올 6월 공식 런칭 앞둬...정보보호 서비스 및 제품을 수요기업과 최적의 조건으로 매칭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국내 정보보호인증 컨설팅 기업 이지시큐(AEGISECU)는 국가 지원을 받으며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온 정보보호 서비스 ‘시큐리스트 : SECURIST’ O2O 플랫폼 개발을 완료하고 6월 공식 런칭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하반기 정보보호 컨퍼런스를 통해 대중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지시큐는 업력 9년차 기업으로 정보보호인증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레퍼런스를 보유한 것은 물론, 독자적인 노선을 구축하며 성장을 이룬 정보보호 전문기업이다. △서울시, 원주시 등 공공기관 △무신사, 휠라, 뉴발란스 등의 쇼핑몰 기업 △캐시슬라이드, 당근마켓, 다방, 윙잇 등의 플랫폼 기업 △빗썸, 하이퍼리즘 등의 가상자산 사업자 등 연평균 70여건 이상의 정보보호인증 컨설팅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정보보호 인증관리 솔루션인 ‘아테나(ATHENA)’를 컨설팅 시장에 표준으로 안착시키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 방법론으로 꾸준히 고객들에게 인정 받아왔다.

이지시큐는 수년전부터 그들의 노하우와 기술력, 풍부한 고객층을 기반으로 한 O2O 플랫폼을 기획하고 개발에 착수해 국가 연구 투자 지원을 받는 등, 그 가능성과 성장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그 성과로 이번 공식적으로 선보일 ‘시큐리스트 : SECURIST’ 정보보호 플랫폼 서비스는 정보보호 서비스 및 제품의 수요 기업과 정보보호 컨설턴트 및 제품을 최적의 조건으로 매칭시키는 정보보호 O2O 플랫폼이다. 이 서비스는 정보보호 컨설팅의 약점이라 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을 표준화, 고급화시키고 정확한 진단과 후속 개선조치 방안에 대한 데이터화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지금까지 정보보호 시장에 없던 혁신적인 서비스 모델이다.

또한, 이지시큐는 그동안 수많은 고객사에게 인정받고 호평을 받아온 아테나(ATHENA)를 기능 고도화와 사용 편의성이 강화된 ‘아테나 W’로 업그레이드해 O2O 플랫폼에 적용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지시큐 블록체인 자회사인 이지시큐브이가 제공하는 OLEA 토큰을 이용해 SECURIST 플랫폼 내 결제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확장성 및 편의성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O2O 플랫폼에 정보보호 전문가로 등록 및 활동 가능한 컨설턴트는 이지시큐가 직접 개발하고 운영 중인 민간 자격 ‘시큐리스트 : SECURIST’를 기본으로 취득해야 한다. 이지시큐는 플랫폼에서 활동할 실력 있고 검증된 정보보호 실무 전문가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ISMS 등 국내 정보보호 인증 시장에서 언제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행보를 이어온 이지시큐의 계속되는 도전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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