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위협분석그룹 S2W의 ‘탈론’팀으로 강사진 구성, 정보보안의 이론·실무 역량 동시에 키운다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S2W(대표 서상덕)와 차세대 AI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구름(대표 류성태)이 협력해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구름 사이트에 개설된 S2W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과정 강사진 소개[이미지=S2W]

구름과 S2W는 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보호산업 및 교육 분야의 활성화에 뜻을 같이하고, 다양한 이론 과정과 실무 역량을 기르는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포함한 커리큘럼을 개설하고 이와 관련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된 과정은 국내 최대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로 구성된 S2W의 위협분석센터 탈론(TALON)의 핵심 구성원들이 강사진으로 나서, 보안 관련 실무진이 매일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경험과 지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교육 과정들과 차별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네트워크 보안 개론, 보안 프로그래밍, 모의 해킹’ 등을 포함한 기본기 위주의 이론 과정은 물론 ‘침해사고 대응, 위협 인텔리전스’ 등 실무 역량을 기르는 프로젝트가 포함된 S2W와 구름의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과정은 오는 5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본 과정의 우수 수료생은 S2W에 지원할 경우 서류 전형을 패스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지는 등 정보보안 전문가로서의 커리어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구름과 S2W의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과정’은 ‘구름’ 홈페이지에서 5월 1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S2W의 서상덕 대표는 “정보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분들에게 탄탄한 기본기와 실전 노하우를 함께 전수함으로써 한국은 물론 세계적인 수준의 정보보안 전문가를 양성하는 독보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내실을 갖춰 운영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