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위즈코리아(대표 김기배)가 창사 20주년을 앞두고 신사옥에 입주하며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위즈코리아는 지난해 구입한 신사옥 ‘위즈수영빌딩’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신사옥 입주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즈수영빌딩에서 진행된 입주 기념식[사진=위즈코리아]
위즈수영빌딩에서 진행된 입주 기념식에는 김기배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본사 및 베트남 법인의 직원 대표가 참여해 성공적인 입주 완료를 축하했다. 위즈코리아가 사옥을 마련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위즈수영빌딩은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에 위치해 있으며, 5호선 발산역에서 걸어서 6분 거리로 교통입지가 좋다. 또한 마곡산업단지도 도보 15분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있다.
위즈수영빌딩은 새로운 경영환경에 발맞춘 디자인과 사무공간으로 구성됐다. 세련된 흰색 톤의 외관 설계를 비롯해, 각 층마다 각 부서의 특성을 담은 인테리어를 구현하였으며, 업무 외에도 임직원들이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도 마련했다. 또한 크고 작은 다양한 회의공간과 대강당, 글로벌 컨퍼런스가 가능한 화상회의 시스템 및 영상제작 시스템도 마련되어 있다.
사무공간은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방감 있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구성하고, 프리미엄 모션데스크 및 의자를 도입했다. 또한, 카페와는 별개로 각 층마다 미니바와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잠깐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임직원 및 방문고객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카페에서는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다과가 제공되며, 고품질의 오디오 및 비디오 시스템을 갖추어 편안한 음악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물론, 위즈코리아의 소개 영상을 볼 수도 있다.
김기배 위즈코리아 대표이사는 “오늘의 위즈코리아가 있게 해준 임직원과 파트너사, 협력사를 비롯해 많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금까지 위즈코리아가 세상에 없던 기술과 제품으로 정보보안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해 오늘의 자리에 서게 됐듯, 우리 모두 더 노력하여 위즈수영빌딩을 전초기지로 삼아 1,000억 매출의 신화를 창조하자”고 말했다.
한편, 위즈코리아는 2003년 7월 설립된 정보보안 전문기업으로 개인정보 접속기록관리 솔루션(WBS: WEEDS BlackBox Suit), 로깅 증적 및 감사 솔루션(WEEDS Trace Series), 웹사이트 위변조 모니터링 솔루션(WEEDS WIDAS) 등 자체 개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WBS는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창사 20주년을 맞는 2023년에는 변화하는 개인정보보호 환경 및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새로운 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며, 베트남 법인(WEEDS VINA)의 규모 확대 및 일본 시장 진출 추진 등 글로벌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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