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사원증 기반 다양한 확장 기능으로 차별화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코인플러그(대표 어준선)는 블록체인 DID 기반 모바일 사원증 ‘메타패스(MetaPass v1.0)’를 공무원연금공단에 구축 완료하고 정식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코인플러그가 공무원연금공단의 디지털 사원증 서비스를 오픈했다[이미지=코인플러그]
코인플러그의 대표 솔루션인 메타패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모바일사원증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부산 테크노파크 모바일 사원증, 기술보증기금 등에 적용돼 블록체인 DID를 활용한 신원인증사례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공무원연금공단에 설치된 블록체인 기반의 메타패스는 2022년 조달청 3차 혁신제품 시범사용 수요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어 구축을 진행했으며 블록체인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적용해 공단 사원증을 본인의 모바일 기기에 안전하게 보관·관리하고, 개인정보 유출 및 위변조 우려를 해소함으로써 안전성과 보안성을 강화했다. 또한, NFC(근거리 무선통신)와 BLE(저전력 블루투스) 방식을 모두 지원해 안드로이드, iOS 모바일 기종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는 호환성도 확보했다.
코인플러그 관계자는 “메타패스를 기반으로 적용된 공무원연금공단 디지털 사원증의 성공적인 구축으로 향후 국내 주요 공공기관 및 다양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DID 기반 모바일 사원증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모바일 사원증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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