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생태계의 주적은 떨어지는 시세가 아니라 북한 해커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종이 문서 유출 최소화를 위한 제언
[보안뉴스 권준 기자] 국내 최대 보안전문 인터넷신문 <보안뉴스>와 보안종합 월간지 <시큐리티월드>의 베테랑 전문기자들이 매일, 매주 제공하는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가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가운데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86호가 발간됐다.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86호[표지=보안뉴스]
2월 2일 발간된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86호에는 <보안심층리포트> 코너에서 최근 가장 인기 높은 데이터/IT 분야 신기술 및 도구 10선을 소개하고, 떠오르는 신기술들을 제어할 장치들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해 미국 백악관에서 초안을 발표한 인공지능 인권장전 이슈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또한, <꼭 알아야 할 한 주간의 보안뉴스 TOP 5>에서는 지난 설 연휴 기간 중국 해커조직에서 한국 정부·공공기관을 타깃으로 대규모 해킹 작전을 선포한 내용과 암호화폐 생태계의 주적은 떨어지는 시세가 아니라 암호화폐 거래소와 투자자들을 노리는 북한 해커의 움직임이라는 기사를 선정했다. 또한, 하이브 랜섬웨어가 일망타진됐다는 내용도 소개했다.
<한 주간의 다크웹 & 딥웹 동향 정보>에서는 미국 정부의 기밀인 ‘비행 금지자 명단’이 다크웹에 공개됐다는 내용과 한국 데이팅 웹사이트에서 유출된 개인정보가 해킹 포럼에서 판매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주간 악성메일 & 스미싱 유포 현황>에서는 2023년 1월 넷째 주 악성메일 통계와 주간 피싱 이메일 위협 트렌드를 소개했다. 또한, 2022년 12월 스미싱 통계와 함께 구글 키워드 검색을 통해 노출되는 피싱 페이지 사례와 북 연계 해킹 조직의 대북 관련 종사자 대상 피싱 공격 내용을 분석했다.
<주간 취약점 & 악성코드 리포트>에서는 2023년 1월 넷째 주 악성코드 통계와 함께 중국 해커 그룹의 APT 공격 캠페인인 ‘달빗’을 분석했고, 매그니베르 랜섬웨어가 윈도 인스톨러로 위장해 재유포되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이와 함께 사설 HTS 프로그램을 다운받을 경우 사용자 모르게 원격제어 악성코드 ‘Quasar RAT’가 설치될 수 있다는 내용과 BlackBasta 랜섬웨어가 최근 빠르게 유포된다는 소식도 소개했다. 또한, 구글 크롬, Drupal, Apple, Juniper, Mozilla, Cisco, Oracle, GitLab, Sophos 제품 등의 보안 업데이트 내용도 다뤘다.
이어서 <보안책임자들에게 필요한 정부 IT/보안 정책 주간 브리핑>에서는 과기정통부에서 한국 해킹 공격 예고 등에 따라 사이버위협 대응현황을 점검했다는 소식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제2기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협의회 민간위원을 위촉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에서 휴대폰 전화 판매 이용자 사기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는 내용을 소개했다.
<한 주간에 출시된 정보보호 신제품 및 주요 업계 동향>에서는 토스에서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한 ‘가족 보안 알리미’를 출시했다는 소식을 비롯해 안랩, 이스트소프트, 다후아테크놀로지, 퍼셉션포인트, 이니텍, 이노티움, 마이크로소프트, 지니언스, 피앤피시큐어 등 보안/IT 전문기업 및 관련 단체들의 신제품 출시 소식과 동향을 다뤘다.
또한, <한 주간 키워드로 보안/IT 알려주는 남자> 코너에서는 사이버 보험 산업에 처음 등장한 대재해 채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전·현직 CISO들이 제시하는 기업보안 A to Z>에서는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종이 문서 유출 최소화를 위한 제언을 담았다.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는 매일 배달되는 ‘글로벌 보안이슈 투데이’, ‘세계는 지금’, 그리고 ‘국내 보안뉴스 클리핑’으로 구성된 보안뉴스 플러스(+) 3종 세트와 매주 목요일 배달되는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로 구성된다.
특히,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는 한 주간의 주요 보안이슈와 위협정보는 물론 정부 정책과 업계 동향, 그리고 사건 및 용어 설명까지 세부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보안전문 기자들의 집중 분석과 해석이 곁들어져 각종 보안 사건이나 이슈 등을 이해하고 대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는 6개월과 1년 단위로 구독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안뉴스 배너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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