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보도한 매체에 법적대응할 뜻 밝혀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 언론이 ‘이효리가 동양고속건설그룹의 차남과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이효리는 17일 “사실무근”이라며 법적대응 방침을 나타냈다.
그의 소속사인 엠넷미디어도 해당 언론이 내보낸 사진들을 언급하면서 “다른 사람들도 있었는데 최 아무개씨와의 사진만 실었다”며 역시 법적인 책임을 물을 뜻임을 분명히했다.
앞서 이 매체는 이효리가 작년 7월부터 동양건설그룹의 차남과 만나기 시작했고, 자연스레 연인사이가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두 사람이 제주도로 여행을 가는 등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 이효리측은 두 사람이 오래 전부터 알고 있던 동네친구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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