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보안 외신 시큐리티위크에 의하면 시놀로지(Synology)가 최근 자사 제품에서 발견된 몇 가지 취약점을 패치하고, 이를 배포 중에 있다고 한다. 취약점 중 하나는 CVE-2022-43931이며, VPN 플러스 서버(VPN Plus Server)라는 제품에서 발견됐다. 원격 임의 코드 실행 취약점이다. 다른 취약점들은 시놀로지 라우터 매니저(Synology Router Manager)에서 발견된 것으로, 임의 코드 실행, 디도스 공격, 임의 파일 열람 등의 공격을 가능하게 한다. CVE-2022-43931 외에는 CVE 번호가 붙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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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CVE 번호가 붙지 않은 취약점들의 경우 얼마 전 열린 폰투온(Pwn2Own) 해킹 대회에서 발견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취약점 정보를 발표한 시놀로지는 취약점 제보자 중에 고라브 바루아(Gaurav Baruah)를 언급했는데, 이 인물은 폰투온에서 2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말말말 : “이번에 발표된 것은 정규 패치가 아니라 긴급 패치입니다. 그만큼 시급한 패치 적용이 필요하다는 뜻이 됩니다.” -시놀로지-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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