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인증 1등급 획득으로 보안 안정성 확보한 ‘앱수트 안티캡처’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사이버 보안 기업 스틸리언(대표 박찬암)은 모바일 화면 캡쳐 방지 솔루션 ‘앱수트 안티캡처’ 가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스틸리언의 총 5건의 솔루션이 GS 1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스틸리언 ‘앱수트 안티캡처’가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GS 인증은 국가 공인 인증기관이 국제 표준을 근거로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정부 및 공공기관 사업에서 우선 구매 대상으로 지정된다.

이번에 GS 인증 1등급을 획득한 앱수트 안티캡처는 스마트폰 단축 키, 화면 캡처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한 모바일 화면 캡처를 방지하여 중요 정보의 유출을 막는다. 원격 제어를 통한 캡처도 방어하여 사용자의 민감한 정보를 보호한다. 애플리케이션 내 라이브러리를 삽입하는 인앱 방식을 제공해 도입 기업 및 기관이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게 했다.

앱수트는 안티캡처 이외에도 모바일 앱 위변조 방지, 난독화, 화이트박스 암호화(WBC), 백신(Anti-Virus), 앱 모듈 보호 등 보안 기능에 따라 제품을 개발해 ‘앱수트 시리즈’로 관리되고 있다. 앱수트 시리즈는 금융권과 공공기관 등 다양한 영역의 고객 확보를 통해 기술력과 안정성을 입증해오고 있다.

스틸리언의 고객사로는 4대 시중은행(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을 포함하여 삼성전자, LG전자, 한국전력, 행정안전부 등 100여 군데가 넘는다. 또한, 올해 1분기에는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가 선정하는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TOP 500’에 선정되는 등 기업의 성장성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스틸리언 김태민 앱수트 팀장은 “모바일 화면 캡처 방지 솔루션인 앱수트 안티캡처가 GS 인증 1등급 획득으로 보안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귀를 기울이고 그에 맞춘 기술 고도화에 더욱 투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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