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점포의 현재와 미래-2] 스마트점포 기술의 국산화 및 고도화 위한 정부의 노력

2022-10-2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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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점포의 데이터 운용과 보안 위해 국내 기술 도입 및 고도화 시급
기업과 소상공인, 이용자 모두 배려한 기술 협력과 개발 노력
정부와 민간의 업무협약 및 테스트베드 통한 기술 고도화 및 서비스 개발 기대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정보통신기술(ICT :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의 급속한 발달과 ‘기계 생산성’이 인간의 ‘노동생산성’과 ‘인건비상승’ 부담을 앞지르게 되면서 무인서비스를 활용한 ‘스마트점포’의 확산이 가속화하고 있다. 그리고 오랫동안 이어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무인서비스 기술 도입과 ‘스마트점포’ 구축의 가속화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보안뉴스>에서는 스마트점포 기술의 국산화 및 고도화를 위해 정부가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업과 국내에서 개발·고도화하고 있는 주요 기술을 살펴봤다.


▲스마트점포의 주요 구성요소[자료=한국인터넷진흥원]

완전스마트점포 국산화, 데이터와 테스트 환경 절실
현재 국내에 구축된 ‘완전스마트점포’는 7개이며 그중 도입 초기에 구축된 이마트24의 김포DC점과 GS25 을지스마트점, 그리고 CU 삼성바이오 에피스점은 완전스마트점포 운영에 필요한 동선추적, 행위분석, 상품인식, 이상징후 감지, 센서 정보 융합 및 판독 등 대부분의 핵심기술을 해외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했다. 문제는 점포 내에서 생성되는 영상과 센서 데이터(Data) 등이 해외로 유출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국내 기술 기반으로 완전스마트점포를 구축하기에는 기술 수준이 미국이나 중국의 60% 정도(2021.12. 기준)에 머물러 상용화하기엔 어려운 상황이다. 완전스마트점포 적용 기술은 인공지능을 통한 연산 처리에 기반하기 때문에 다양한 실제 데이터를 활용한 학습이 필요하지만, 국내 중소 보안기업들은 실제 환경 기반의 학습용 데이터 확보와 테스트가 불가능해 제품 및 서비스의 고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안심스마트점포 구축과 확산, 정부와 민간 협력 필요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민관 협력을 통한 안심스마트점포 구축·확산을 위한 정책’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비대면·무인 서비스 산업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민간 협력을 통한 안심스마트점포 구축과 확산에 대한 추진과제는 ‘수요기업 협업 기반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안심스마트점포 기술 확산’과 ‘무인점포 취약지대 안전성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그리고 ‘민간협의체 운영을 통한 국내 스마트리테일 성장 생태계 조성’ 등 3가지다.

수요기업 협업 기반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안심스마트점포 기술 확산
먼저 국산 기술로 구현된 ‘안심스마트점포’의 구축과 확산을 위해 출입인증·결제·동선추적 및 이상행위 감지 관련 기술을 보유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요기업과 협력을 통한 안심스마트점포 기술 고도화 기반 구축’을 통해 2024년까지 미국의 ‘아마존 고’ 수준의 스마트점포 구축기술을 확보하고, 범죄와 사고의 감지 및 대응기술을 더해 한국형 ‘안심스마트점포’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 9월, 과기정통부와 KISA의 ‘완전스마트점포 보안성 향상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마트24가 KISA 안심스마트점포 1호 시험매장인 ‘이마트24 스마트 코엑스점’을 오픈했으며, 12월에는 KISA 나주 본원에 안심스마트점포 실증매장인 ‘테크프렌들리 CU 안심스마트점포’를 열었다.

안심스마트점포 실증매장을 통해 생산된 데이터를 통해 완전스마트점포 구현을 위한 국내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도모하는 동시에 완전스마트점포의 출입부터 결제까지 스마트점포 이용 시 발생하는 오류율을 최소화했다.


▲KISA 나주 본원에 개소한 ‘테크프렌들리 CU 안심스마트점포’ 및 정확도 개선[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

‘테크프렌들리 CU 안심스마트점포’는 KISA 임직원을 대상으로 출입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에 걸쳐 AI 학습을 위해 필요한 영상과 센싱, 네트워크 트래픽, 시스템로그, 결제 등 실제 스마트점포를 운영하면서 생성되는 다양한 실증데이터를 생성한다. 해당 데이터는 인증과 도난방지, 응급상황 감지와 대응 등의 보안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해 안심 스마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제공한다.

두 번째로 과기정통부는 2025년까지 안심스마트점포 핵심기술을 보유한 60개의 국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수요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시험환경(테스트베드)을 활용해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데이터와 분석장비 등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최대 3년까지의 장기지원을 통해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며, 수요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 사업화와 시장 안착을 지원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2025년까지 비대면 및 외산제품 기반의 스마트점포를 국내 기술로 구현되는 ‘안심스마트점포’로의 전환을 지원해 국산화율 10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출입·결제정보 등 개인정보 유출방지 및 국내 스마트리테일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심스마트점포 구축을 위한 국내 주요 기술 어떤 것 있나
출입부터 결제까지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전 과정이 무인화·자동화되며, 구축 단계부터 보안이 내재돼 전 국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포를 뜻하는 안심스마트점포의 핵심 기술은 크게 ‘출입’과 ‘이동’ 그리고 ‘결제’로 구분할 수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국산 기술로 구현된 ‘안심스마트점포’의 구축과 확산을 위해 출입인증·결제·동선추적 및 이상행위 감지 등 관련 기술을 보유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수요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2024년까지 국산기술만으로 안심스마트점포를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점포의 핵심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행동감지 관련 기술을 중·소규모 무인 매장(60㎡, 약 12평)에 5인 이상 입장 시 구매 등 행위 감지율 99% 이상을 목표로, 2024년까지 미국의 ‘아마존 고’와 같은 수준의 스마트점포 구축 기술을 확보하고 범죄·사고의 감지와 대응 기술을 더한 한국형 ‘안심스마트점포’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KISA 나주본원 1층에 CU편의점과 동일한 환경의 실증매장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실증매장에서 산출된 데이터를 인공지능 학습과 알고리즘 개발을 위해 우리 국내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 성남 분당구 판교에 위치한 정보보호클러스터에 데이터 분석실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렇다면 안심스마트점포를 구성하는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개발 및 고도화하고 있는 주요 기술을 살펴보자.

‘파인더스에이아이’, 인공지능 카메라 기반의 자세추정 및 상품인식 기술
테크 스타트업 ‘파인더스에이아이’는 컴퓨터 비전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완전 무인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컴퓨터 비전으로 매장에 입장한 고객과 고객이 구매한 물건을 탐지하고, 최종 구매 결과를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추론하는 방식으로 ‘아마존 고’와 유사한 솔루션이다.


▲파인더스에이아이 무인매장 솔루션[자료=파인더스에이아이]

중요한 것은 ‘파인더스에이아이’는 고가의 3D 카메라(3D Depth camera) 및 라이다(LiDAR) 센서를 사용하지 않고, 저렴한(5만원 내외) RGB 카메라와 무게 센서만을 활용해 초기 도입비용을 낮췄다는 점이다. 설치된 카메라 센서를 통해 고객 관절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을 바탕으로 물품을 집는 움직임을 인식하고, 무게 센서와 카메라를 통해 집힌 물건을 탐지한다. 또한, 카메라를 이용한 물품 탐지를 통해 여러 명의 고객이 한 공간에서 겹치는 등의 상황에서 일어나는 오류도 보완한다.


‘파인더스에이아이’는 사내에 있는 5평 정도의 소형 테스트 환경 ‘AI Data Lab’을 이용해 구매 행동을 추적하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상용화 가능한 수준의 정확도를 달성했다. 이에 대한 검증 및 고도화를 위하여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업해 실제 운영되는 편의점 환경에서 기술검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3년 말까지 신뢰할 수 있는 국산 완전스마트점포 플랫폼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인터마인즈’, Vision AI 융합 쇼케이스
또한, 유통AI 기업 ‘인터마인즈’의 Vision AI 융합 쇼케이스는 카메라(CCTV)와 로드셀이 함께 작동하는 냉장고 형태의 쇼케이스로 지난해 8월에 론칭했다. 이후 이마트와 GS, CU, 그리고 호텔, 캠핑장, 무인카페 등 80여개 사이트 운영을 통해 제품 완성도를 높이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3,000여개의 제품을 학습했다.


▲인터마인즈 Vision AI 융합 쇼케이스 이용 예시[자료=인터마인즈 웹사이트 캡쳐]

Vision AI 융합 쇼케이스의 장점은 먼저, 운영자와 최종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GS칼텍스 주유소에서는 셀병합을 통해 자사의 굿즈와 미니 소화기 등을 판매하지만, 캠핑장에서는 라면, 과자, 물티슈, 핫팩, 칫솔 등 다양한 캠핑용품을 비치해 판매할 수 있다.

두 번째로 투출 방식이 아닌 냉장고 형태이기 때문에 구매 대기시간이 없다. 기존의 자판기는 2개의 제품을 구입하려면 두 번 결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인터마인즈의 쇼케이스는 제품을 집고 문이 닫히면 자동으로 결제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한 번에 여러 개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쇼케이스의 도어락이 카드 투입 후 풀리기 때문에 제품의 도난을 예방할 수 있으며,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어디서든 실시간 재고 및 매출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터마인즈는 나주 CU 무인 인공지능 편의점(Just work out)의 오류율의 많은 부분을 개선했다.

인터마인즈가 CU, KISA와 협력하여 나주 KISA 본원에 런칭한 인공지능 무인 매장은 CU앱 내의 QR코드로 입장이 가능하며 8대의 카메라와 무게 센서로 소비자와 제품을 인식하여 별도의 계산없이 걸어나오면 10초 내에 CU앱을 통하여 영수증이 발급되며 결제가 완료된다.

10평 규모로 운영하고 있는 무인 편의점은 10명까지 동시 입장이 가능하다. CU 클라우드 포스와의 결제 개발 연동까지 마쳐 현재 과자, 음료, 냉장식품, 생활용품 등 총 502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카메라, 냉장 쇼케이스, 오픈 선반 등 인터마인즈의 자체 기술력을 사용했다.


또한, 사회적 문제로 도래하고 있는 도난 및 미결제(내부취식, 제품 던지기, 숨겨 나오기, 일부 상품 결제 등) 등 상용화된 셀프 결제 방식의 무인매장의 문제를 비전 AI 기술로 해결했다.

해당 매장은 24시간 완전 무인으로 운영되며 점주가 재고 확인 후 재고만 채워주고 있다. 오류 또는 이슈가 있을 시 24시간 대기하는 모니터링 요원이 익일 오전 연락을 취해 해결하거나 원격 제어를 통해 해결한다.

인터마인즈 관계자는 “KISA 실증점포에 입주하여 기술검증을 무사히 수행했으며, 오는 12월 실증종료와 함께 본격적으로 해당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안전한 스마트점포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 시동
한편, 과기정통부는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점포의 도난·파손 등 범죄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0월 27일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BGF리테일(CU), GS리테일(GS25),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 이마트24(이마트24), 카카오(카카오페이),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 비바리퍼블리카(TOSS), 통신 3사(PASS) 등 관련 기업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한 스마트점포 서비스·사업모델 발굴 △기술실증·시범사업 추진 등 투자 협력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화 지원 △무인점포 소상공인 안전성 강화 지원 △노약자까지 고려한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와 기업 간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협력 사항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인공지능기반 안심 스마트점포 확산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발족해 국내 스마트리테일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미국의 ‘아마존 고’와 중국의 ‘타오카페’ 등 글로벌 기업의 차세대 무인점포산업에 비해 국내 스마트점포 산업은 도입 초기단계로 기술경쟁력이 미흡해 대부분 외산 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또, 외산 제품과 서비스 의존으로 매장 이용 영상이나 구매정보 등 데이터의 국외 유출 위험이 존재하며, 시장이 확대되고 이용자 수가 늘어나는 만큼 안전에 대한 우려도 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중소기업의 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기술로 ‘안심스마트점포’를 구현하고,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성장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영세·소상공인을 위한 경량화 솔루션 지원 및 노약자까지 고려한 이용자 편의성 제고 등을 통해 스마트점포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러한 협력의 자리가 국민이 안심하고 편하게 누릴 수 있는 스마트점포 산업의 혁신과 비약적인 발전의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하면서, “협약 체결을 계기로 정부와 기업 간의 활발한 의사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위해 민관이 다 같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정부와 산·학·연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모든 국가적 역량이 결집돼야 하고, 이러한 과정에서 기업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이 국민편익 증진과 안전 확보에 기여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 지원 위한 ‘안심스마트점포 보안기술 테스트베드’ 개소
이날 협약식에서는 판교 정보보호클러스터 내에 위치한 ‘안심스마트점포 보안기술 테스트베드’ 개소식도 진행됐다.

‘안심스마트점포 보안기술 테스트베드’는 국내 중소기업의 AI기반 스마트점포 보안기술의 테스트와 실증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규모는 약 171.9㎡(약 52평)이며 KISA 나주 본원에 설치된 실증매장인 ‘테크프렌들리 CU 안심스마트점포’와 테스트베드 간의 전용 VPN 망으로 데이터를 송수신해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기술을 개발하고 고도화할 수 있도록 데이터와 분석장비 등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안심스마트점포와 관련한 물리·정보보안 기술의 국산화 및 고도화를 위한 연구 및 실증공간이 필요한 기업은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 내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오는 12월 중으로 안심스마트점포 구축과 관련해 다양한 정부 정책 및 방향성에 대한 세부 계획을 공표하는 한편, 테스트베드 운영을 통해 2025년까지 매년 15개의 스마트리테일 보안전문 기업(장기형 3개, 단기형 12개)을 발굴해 수요기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국내 AI 보안기술 소개 및 관련정책 홍보를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의 협찬을 받아 기획·작성되었습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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