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보안 위협 사례와 트렌드, 이에 대응하는 안랩 통합보안 전략 소개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강석균 안랩 대표는 20일 경기 성남시 판교 안랩 사옥에서 제7차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ybersecurity Alliance for Mutual Progress, 이하 ‘CAMP’)’ 연례총회 및 지역포럼 행사에 참가한 회원국 주요 공직자를 초청해 ‘국내 정보보안 대표 기업 방문 행사’를 열었다.

▲강석균 안랩 대표가 제7차 CAMP 행사 회원국 주요 공직자를 초청해 인사하고 있다[사진=안랩]
이번 행사는 중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20개 CAMP 회원국 사이버보안 유관기관의 주요 관계자 29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강석균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심각해지는 사이버보안 위협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 대표는 환영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맞이한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사이버 위협이 불확실성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안랩은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 정보보안 기업으로서 불확실한 시대 속 글로벌 사이버보안 동반 성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은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서 사이버보안 정책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각국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보안 위협 사례와 트렌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안랩의 통합보안 전략을 소개했다.
한편, 제7차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연례총회 및 지역포럼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주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ISEC 2022(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와 동시 개최로 진행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CAMP 연례총회 및 지역포럼 행사는 각국의 사이버보안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CAMP 회원국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CAMP 지역포럼과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프로그램, 전시부스 운영, 글로벌 쇼케이스, 1:1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CAMP는 2016년 7월 11일 한국 주도로 출범, 사이버보안 역량을 키울 목적으로 29개국 35개 기관이 발족한 국제 협의체로 현재 48개국 63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네트워크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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