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주관 ‘고숙련 일학습병행’ 프로그램 사업 이행 공동 시행
공동 연구개발 과제 발굴 통해 미래 보안업계 선도할 인재 양성 다짐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클라우드 기반 SECaaS 전문기업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한국폴리텍대 산학협력처(처장 박재경)와 산학협력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왼쪽)와 박재경 한국폴리텍대 산학협력처장(오른쪽)이 산학협력 체결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모니터랩]

이번 협약은 지난 목요일 한국폴리텍대학 산학협력처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모니터랩은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을 공유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또한, 한국폴리텍대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교육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니터랩과 한국폴리텍대 양 기관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P-TECH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P-TECH를 기업에 정착시켜 대한민국의 보안업계를 이끌어 나가는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공동연구개발 과제도 발굴해 추진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P-TECH는 고숙련 일학습병행(Pathways in Technical Education, oriented Convergent High-technology)은 도제고, 특성화고, 일반고, 직업계열학과 졸업생 대상으로 교육비 전액 지원의 학위 과정을 말한다. P-TECH 참여 학생은 기업에서 근무하고 기술과 실무능력을 배우며, 학비 걱정 없이 학위를 취득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업과 학생 모두를 위한 윈윈 제도라고 평가받고 있다.
[김영명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