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클라우드 기반 SECaaS 전문기업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이 자사 SECaaS 플랫폼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증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미지=모니터랩]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지표로 보안인증을 실시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의 경쟁력 확보와 공공 시장 공급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이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려면 반드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해야 한다.
모니터랩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를 다양한 공공기관에 적극 제공하여 사업 확대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005년 설립된 모니터랩은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록시 기술을 기반으로 웹방화벽과 시큐어웹게이트웨이 분야에서 국내 선두 업체로 입지를 다져왔다. 다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개발한 서비스형 보안 플랫폼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는 기업의 웹사이트와 직원의 인터넷 사용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구독형 보안 서비스를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한다. 전통적인 장비일체형 어플라이언스를 공급하는 방식과 달리 인터넷 상에 구축된 엣지(Edge)에 접속해서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구독하는 방식으로서 설치 및 운영의 부담을 해소하고 효율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 획득으로 모니터랩의 SECaaS 브랜드 아이온클라우드의 품질과 안정성을 검증받았다”라며, “경쟁력 있는 서비스로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공공기관의 디지털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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