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300개 이상 출입문 통합 관리하는 엔터프라이즈 규모 도입 증가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AI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의 통합보안 플랫폼 바이오스타(BioStar) 2의 엔터프라이즈급 도입 사례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슈프리마가 바이오스타 2 통합관리 플랫폼의 도입 증가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사진=슈프리마]
바이오스타 2는 출입, 근태 및 방문자 데이터가 소프트웨어에 연동돼 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웹 기반의 통합보안 플랫폼이다. 슈프리마의 얼굴 및 지문인식 단말기는 물론, 화재 경보기, CCTV 등의 다양한 보안 장치와도 호환이 가능해 니즈에 맞게 추가 기능들을 확장할 수 있다.
필리핀의 국영 전력회사 NGCP(National Grid Corporation of the Philippines)와 대만 푸첸그룹(Pou Chen Group)의 베트남 공장, 멕시코 정부 소유의 사회복지은행(Banco del Bienestar), 그리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형 유통기업 픽앤페이(Pick n Pay)가 바이오스타 2를 최소 300개 이상의 출입문을 통합 관리하는 엔터프라이즈 규모로 도입해 최고 수준의 암호화된 보안 시스템을 구축했다.
슈프리마는 생체인식 기술 기반의 하드웨어 제품으로 시작했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고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해 왔다. 이에 출입통제 단말기, 출입문 컨트롤러, 통합관리 플랫폼까지 출입통제 시스템 전 영역에 걸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할 수 있게 됐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바이오스타 2를 출입 통제뿐만 아니라 영상 감시, 침입 및 화재 경보를 포함하는 통합 물리 보안 솔루션으로의 고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슈프리마는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나가고, 앞으로도 다양해진 고객의 요구 사항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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