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마크애니가 화면보안 솔루션을 앞세워 하반기 공공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마크애니는 업무화면 보안 솔루션 ‘Screen SAFER v3.0’을 조달청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Screen SAFER v3.0 시스템 구성도[이미지=마크애니]
마크애니 Screen SAFER v3.0은 사내 중요정보 및 개인정보가 포함된 업무화면이 캡처 및 촬영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 추적할 수 있는 화면보안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기업정보 및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핵심기술은 화면 캡처툴 및 단축키 제어 기능과 로고, 사용자 정보로 구성된 스크린 워터마크 삽입 기능이다. 캡처와 사진 촬영으로 인한 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유출 사고 발생 시 유출 경로를 파악할 수 있다. 사내 보안 담당자를 위한 관리자 콘솔도 함께 제공한다. 콘솔에서는 임직원 로그인 및 캡처 이력 조회와 워터마크 농도, 위치 등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특히 부서, 사용자, 시스템 등 업무 상황별로 정책 관리가 가능해 사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원격근무 제도 확산 추세에 맞춰 WEB, C/S, 모바일 등 다양한 운영환경과 VDI 및 원격환경을 지원해 비대면 업무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했다.
마크애니 최고 대표는 “Screen SAFER v3.0은 GS1등급 인증과 조달 시스템 등록으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솔루션”이라며, “이번 나라장터 등록을 계기로 공공시장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정적인 정보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개발하고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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