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웹통계 분석기 ‘스마트리포터’ 첫 선
NHN(대표 최휘영)의 검색 포털 네이버(www.naver.com)는 카페·블로그 등 커뮤니티의 방문자 분포와 회원(멤버) 및 게시물 현황, 유입경로 등 다양한 통계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 웹통계 분석기 ‘스마트리포터’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카페 운영자와 블로거들은 전문 트래픽 분석 프로그램 수준의 통계 자료를 서비스 받음으로써 자신이 운영하는 커뮤니티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스마트리포터’는 ▲일간/주간/월간 방문자수와 방문횟수, 페이지뷰 등 기본적인 웹트래픽 자료뿐만 아니라 ▲방문자들의 인구통계학적 분포, ▲유입경로 정보, ▲인기 게시물의 조회·덧글·스크랩·추천 수, ▲카페 멤버의 활동현황 등 다양한 전문 통계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활동지표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24종의 다양한 차트기능과 함께 ▲통계자료를 날짜별로 저장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저장기능 및 ▲별도의 통계요약 페이지를 제공, 통계분석 자료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스마트리포터’는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커뮤니티의 관리 메뉴를 통해 클릭 한 번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활용도를 높였다.
NHN 이현규 커뮤니티&응용기획그룹장은 “회원 및 게시물 증가에 따라 카페 운영진들과 파워블로거들 사이에 기본적인 접속자 및 게시물 통계뿐 아니라 영향력과 인기도, 유입경로 등 다양한 통계·분석 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라며 “스마트리포터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전문가 수준의 통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네이버 카페·블로그의 회원 및 게시물 관리 수준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워드 프로세서 수준의 다양한 문서 편집기능과 멀티미디어 첨부 기능 등 을 제공하는 전용 웹문서 편집기 ‘스마트에디터’와 검색어를 알지 못해도 조건별로 범위를 좁혀가며 원하는 검색결과를 찾을 수 있는 ‘스마트파인더’ 등 더욱 향상된 기능의 전용 툴 제공을 통해 이용자들이 네이버를 보다 쉽고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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