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악명 높은 해킹 범죄 단체인 핀7(FIN7)에 소속되어 침투 테스트를 담당했던 인물인 데니스 이아르막(Denys Iarmak)이 미국 법정에서 5년 형을 선고받았다고 IT 외신 블리핑컴퓨터가 보도했다. 2016년 11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2년여 동안 저지른 범죄 행위 때문이다. 이아르막은 2019년 태국 방콕에서 체포되었고, 2020년 5월 미국으로 인도됐다. 그는 핀7의 주요 멤버 두 명이 체포된 상황에서 조직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갔다고 한다. 핀7이 일으킨 피해액은 수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핀7 구성원들 중 세 명이 체포되어 법의 심판을 받았다. 한 명은 2021년 4월 10년 형을 선고받은 페디르 흘라디르(Fedir Hladyr)이고 다른 한 명은 2018년 체포돼 작년 7년 형을 선고받은 안드리이 콜파코프(Andrii Kolpakov)다. 하지만 핀7의 와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말말말 : “이아르막은 멀웨어가 심긴 피싱 이메일을 직접 설계했던 인물입니다. 또한 핀7이 피해자의 네트워크에 침투해 들어가고 각종 데이터를 외부로 빼돌릴 때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펜테스터이지만 운영에도 일부 참여했습니다.” -미국 사법부-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jpg)

.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