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크비전, 산림 ICT 플랫폼 구축 위한 산불 감지 열화상 솔루션 출시

2022-04-05 11:45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url
신속하고 정확하게 산불 감지 가능한 고성능 열화상 카메라 공급으로 산불 방지
하이크센트럴 프로패셔널 통해 카메라 관리, 데이터 및 대시보드, 관제센터 알람 기능 제공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영상분야를 핵심 역량으로 보유한 IoT 솔루션 공급업체 하이크비전(Hikvision)이 산불 방지를 위한 ICT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열화상 카메라 및 통합 감시 영상관리 프로그램인 ‘하이크센트럴 프로패셔널(HikCentral Professional)’ 등의 산불 감지 열화상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이크비전이 산림 ICT 플랫폼 구축 위한 산불 감지 열화상 솔루션을 출시했다[사진=하이크비전]

최근 화재 소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020년 산불 발생 건수는 620건, 피해면적은 2,920㏊에 달했다. 이는 연 4,090개 축구장 면적의 피해가 발생한 것과 같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발생한 산불은 모두 304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8배 급증했다. 특히, 지난 4~5일 발생한 전국 동시다발 산불은 최대 풍속 26m/s의 강풍으로 대형산불로 확산돼 산림 2만 1000㏊, 주택 322채와 농업시설 281동 등의 피해(잠정치)가 발생했다.

이렇듯 빈번하게 발생하고 피해 규모가 큰 산불의 감지를 위해서는 신속성, 안정성, 정확성, 실시간 대응 4가지 요소가 필수적이다. 산불의 확산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진화, 안정적인 감지 및 피해 예방, 감지의 신뢰성, 실시간 감시 및 즉각 대응이 중요하다.

화재 방지에 활용되는 열 감지 기술의 비용은 감소하고 사용률은 증가하고 있으며, 단순한 화재 대응보다는 화재 방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추세다. 기존의 감지 방식은 확인 및 경고 시간에 한계가 있다. 연기 감지는 공기 중에 연기가 감지되면 경보를 울리지만, 이미 화재 발생 이후이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열화상은 화재의 초기 단계에서 대응이 가능하다. 적외선 센서를 통해 단순 연기나 불꽃 일종이 아닌 멀티 알고리즘을 통해 온도, 발화점, 연기 등을 감지하기 때문에 화재 발생 전에 잠재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추가 조사를 통해 화재 자체를 방지하거나 화재 발생초기에 발견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산림 ICT 플랫폼은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주야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산불의 초기 진화 및 산림 피해 방지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하이크비전은 4가지 필수 요소를 충족시키는 산불 감지 열화상 카메라를 제공할 수 있다.

하이크비전 산불 감지 열화상 카메라는 고성능 GPU 및 화재 감지, 온도 측정, 경계 감지 등 다양한 딥러닝 AI 알고리즘을 내장하고 있다. 별도 알고리즘 서버가 필요없어 카메라만으로 AI 기반 알고리즘을 통한 발화점 및 연기 감지와 온도 측정이 가능하다. AI 기반 오보 감소 기술과 다중프레임 발화점 기술도 내장돼 있어 신속하고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다.

또한, 하이크비전 열화상 카메라는 근거리, 중거리, 장거리 감지용 제품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3㎜~300㎜ 열화상 제품도 공급하고 있어 최대 11km까지 화재 감지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열악한 환경 조건에서도 사용 가능해 산불 감지에 탁월하다. 강풍 저항 및 8㎸ 낙뢰 보호가 가능하고, -40°C~60°C의 온도에서도 작동된다. ±30%의 전압 변동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패키지 손실의 20%까지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등 네트워크 자체 적응력 역시 뛰어나다.

하이크비전 산불 감지 열화상 카메라는 고화질 열화상 및 실상 카메라 일체형으로 영상 동기화 및 실상과 열화상 연동이 가능하다. 50°/s 스캔 속도로 21개의 라인, 점, 영역으로 온도를 독립적으로 감시할 수 있다. 민감 지역의 마스킹 처리 기능 역시 지원하며, 웹페이지에서 손쉽게 세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이크센트럴 프로패셔널(HikCentral Professional V2.2.0)은 통합 관리 프로그램으로서 카메라 및 알람 관리, 이벤트 및 데이터 저장, 스트리밍 서버 기능을 제공한다. 제품 실행 상태, 실상 및 열화상 정보, 알람을 단일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화면에서 온도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동시 알람 입력은 최대 5,000개, 출력은 최대 3,000개까지 관리 가능하다. 전자지도(E-map)에서 카메라 위치를 관리할 수 있으며, 알람 팝업 및 관리 리포트를 기록이 가능하다. 이벤트 저장은 이미지 유무와 상관없이 가능하며, 산불 감지 시 산림 ICT 플랫폼 센터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하이크센트럴 프로페셔널 및 모든 카메라는 오픈 API 방식으로 구동되고 HTTP기반의 RESTFUL API 방식을 사용해 제품 확장 개발이 용이하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연관 뉴스

헤드라인 뉴스

TOP 뉴스

이전 스크랩하기


과월호 eBook List 정기구독 신청하기

    • 가시

    • 인콘

    • 엔텍디바이스코리아

    • 핀텔

    • KCL

    • 아이디스

    • 씨프로

    • 웹게이트

    • 엔토스정보통신

    • 하이크비전

    • 한화비전

    • ZKTeco

    • 비엔에스테크

    • 아이리스아이디

    • 원우이엔지

    • 지인테크

    • 홍석

    • 이화트론

    • 다누시스

    • 테크스피어

    • 프로브디지털

    • 슈프리마

    • 인텔리빅스

    • 시큐인포

    • 미래정보기술(주)

    • 비전정보통신

    • 지오멕스소프트

    •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 인터엠

    • 위트콘

    • 성현시스템

    • 동양유니텍

    • 투윈스컴

    • 스피어AX

    • 다후아테크놀로지코리아

    • 한결피아이에프

    • 경인씨엔에스

    • 디비시스

    • 트루엔

    • 세연테크

    • 아이원코리아

    • 유니뷰

    • 포엠아이텍

    • 넥스트림

    • 아이닉스

    • 아이리스아이디

    • 펜타시큐리티

    • 셀파인네트웍스

    • 지코어코리아

    • 시큐아이

    •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 에프에스네트워크

    • 엣지디엑스

    • 케이제이테크

    • 알에프코리아

    • (주)일산정밀

    • 아이엔아이

    • 미래시그널

    • 새눈

    • 네티마시스템

    • 유투에스알

    • 주식회사 에스카

    • 한국아이티에스

    • 케비스전자

    • 레이어스

    •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 에이앤티글로벌

    • 이스트컨트롤

    •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 제네텍

    • 넥스텝

    • 티에스아이솔루션

    • 에이티앤넷

    • 구네보코리아주식회사

    • 엘림광통신

    • 한국씨텍

    • 포커스에이치앤에스

    • 이엘피케이뉴

    • 휴젠

    • 신화시스템

    • 글로넥스

    • 메트로게이트
      시큐리티 게이트

    • 세환엠에스(주)

    • 유진시스템코리아

    • 카티스

    • 유니온커뮤니티

Copyright thebn Co., Ltd. All Rights Reserved.

MENU

회원가입

Passwordless 설정

PC버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