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솔루션 총망라...4월 20~22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 개최
경찰청, 국민의 안녕과 질서유지
경찰청은 치안업무를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경찰청은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의 보호, 범죄의 예방·진압 및 수사, 경비·요인경호 및 대간첩작전 수행, 치안정보의 수집·작성 및 배포, 교통의 단속과 위해 방지, 기타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담당하고 있다.
경찰청은 2015년 R&D를 시작한 이래 국민안전과 직결된 치안 R&D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지속적으로 예산과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치안 R&D 예산은 지난해에 비해 100억원이 증가한 592억원을 확보해 치안의 패러다임을 인력 중심에서 과학기술 중심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마중물이 되고 있다.
경찰청은 2022년 1월 1일 과학치안정책팀이 출범하며 기존의 R&D계를 R&D 기획계와 치안산업 지원계로 확대하고, 두 계를 총괄할 과학치안정책팀을 출범시킴으로써 연구개발에 그치지 않고 치안 산업까지 발전할 수 있도록 민간의 연구개발까지 촉진하는 체계를 갖추었다.
치안 분야 R&D는 2015년 시작한 이래 ‘치안 현장의 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한다’는 고유의 미션을 수행하며 성장해왔으며 2022년 치안 분야 R&D는 한 번 더 도약할 기회를 얻었다. 연구개발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바꾸는 동력이 될 ‘기술 실용화 사업’이 새롭게 시작되며, 우리나라 치안 기술과 장비, 시스템이 글로벌 시장에 우뚝 설 수 있는 ‘치안 관련 기술, 장비의 성능 표준화, 검증, 인증 지원 사업’이 시작된다. 이는 지금까지의 연구개발 성과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이자, 연구개발이 치안 현장을 바꾸고, 국내 치안산업을 진흥시키는 토대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가시, IoT 지능형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가시는 스마트시티와 메타버스(디지털트윈)의 기초가 되는 IoT센서 기반의 빅데이터와 가시가 개발한 지능형 플랫폼을 통한 위치 추적 및 감지 정보기술로 스마트시티 및 안전, 관광,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시의 총판 솔루션 중 토이스미스의 IoT 지능형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은 사물인터넷, 센서, 통신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디바이스다. 최신 위치식별 기술을 적용해 기기와 사람, 차량 등의 이동정보를 수집, 실시간으로 현장의 환경을 분석하고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해 빠른 데이터 검색, 인덱싱 및 실시간 분석을 지원하며 조직의 요구 사항에 맞춰 확장될 수 있다.
현재 지하철 5호선에 적용된 수송환경 및 승객 분석 서비스인 타스(TARS)와 스마트시티 솔루션, 에너지 및 환경 감지관련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이밖에도 스마트그리드, 스마트팩토리, 관광 등의 분야에서 자원절감, 감시, 안전, 신사업확장 등의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가시는 1만개 이상의 관련업계 DB와 전국 200여 사의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기존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또, 지자체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담당자 미팅 및 방문 시연회 개최 추진뿐만 아니라 다각적인 온·오프라인 맞춤형 마케팅으로 판로를 확장하고 있다.
그린아이티코리아, 기술 노하우 집약된 통합관제 플랫폼 제공
그린아이티코리아는 신기술 도입을 통해 국내 조달 시장의 방범·방재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혁신기업으로,
‘지능형 통합관제 플랫폼 OBSERVER’는 시스템에 연결된 보안장비의 네트워크 연결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며 장애 발생 시 자동으로 복구해 끊김 없는 관제환경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보안 시스템 운영을 지원한다.
영상감시 시스템뿐만 아니라, 출입통제 시스템, 비상방송 시스템, 교통·주차관제 시스템 등과의 연동을 통해 운영·관리가 용이하며, 각 시스템으로부터 전송되는 각종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자동 감지해 선별 표출하는 등 효율성 높은 보안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스마트 주차관제 시스템 Green Parking’은 NeT, NeP 인증을 획득한 차량감지장치와 Edge 기반의 지능형 ANPR 기술을 활용한 주차관제 시스템을 제공한다. 기존 시스템 대비 경제적이고, 오류 없는 스마트한 주차관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차량의 크기, 종류, 색상에 상관없이 정확한 차량감지가 가능하며, 비포장도로, 철골구조물, 기계식 주차장 등 다양한 환경에 설치가 가능하다.
‘공유주차 서비스 Green Lots’는 노상주차장 바닥면에 주정차 감지센서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주차된 차량의 현황정보와 결제정보, 잔여 주자공간에 대한 안내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내비게이션과 연동한 공유주차 서비스의 제공으로 소비자의 편의성을 확보한 스마트 모빌리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한편,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제21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2022)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개최된다. SECON & eGISEC 2022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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