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솔루션 총망라...4월 20~22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 개최
아이쓰리시스템, 적외선 카메라 TE-SQ1 & 적외선카메라 모듈 TE-EV2
1998년 설립된 아이쓰리시스템은 적외선 영상센서와 X-ray 센서를 개발하고 주변 기술을 이용해 적외선 검출기, 모듈, 카메라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미지=아이쓰리시스템]
적외선센서 분야는 국방무기체계 핵심기술로써 아이쓰리시스템은 세계 7번째로 적외선센서 국내 독자개발에 성공했으며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 30여개 국가에 활발히 수출하고 있다. 민간분야에서도 산업용, 의료용, 차기 자율주행차 등에 쓰이는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아이쓰리시스템은 SECON & eGISEC 2022를 통해 다양한 적외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TE-SQ1은 384ⅹ288, 12㎛의 높은 해상도와 0.055℃ 이하의 정밀한 온도분해능으로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적외선 카메라이다. 이를 이용해 건물 및 시설 유지보수 시 비접촉방식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정밀온도 측정이 가능하다. TE-EV2는 640ⅹ480, 12㎛의 고해상도 열화상 적외선센서를 탑재한 적외선카메라 모듈이다. 다양한 화각의 렌즈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출력 방식도 선택할 수 있다. 적외선 카메라에 내장되는 엔진으로 야간 물체 탐지, 보안 감시, 화재 감지, 전자장비 정밀진단용으로 활용된다.
아이쓰리시스템은 올 한해 다양한 적외선 카메라 제품을 활용해 제작한 콘텐츠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적극 공유하는 방식으로 제품의 기능적 측면을 강조하는 한편, 이를 통해 보안과 전기,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를 높일 계획이다.
앤다스, 멀티미디어 데이터 전송 및 저장 분야 독보적 기술 담은 ‘ENDAS 시스템’
앤다스는 영상감시장치 조달청 우수제품과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품에 선정된 업체로 독창적인 네트워크 스토리지 기술을 이용해 네트워크 기반의 영상감시기기와 데이터 저장장치를 연구·개발 및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이다.
[이미지=앤다스]
ENDAS 시스템은 대용량의 각종 디지털 데이터를 고속으로 저장할 수 있는 기술로, 경제성과 안전성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고해상도의 품질이 요구되고 있는 멀티미디어 데이터의 전송과 저장에 있어 독보적인 기술이다.
이벤트가 발생한 시각에 강조 표시를 해, 사용자가 쉽게 이벤트 발생 시각을 파악할 수 있고, 영상 검색 시 미리 설정해둔 근접 카메라를 자동으로 함께 검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영상 검색의 효율성을 높였다. CCTV 외에 다른 센서, 출입통제 시스템 등 이기종 장비와 시스템과의 연동을 위해 HTTP Get 방식으로 손쉽게 연동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구축함으로써 시스템 확장의 편리성을 높였다.
앤다스는 CCTV 카메라와 이기종의 센서 및 시스템을 연동해 운영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 이상 행동을 감지할 수 있는 지능형 시스템, 고화질의 CCTV 영상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영상저장장치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에스카, 저시정 영상개선 솔루션 전문기업
에스카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영상보안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이미지=에스카]
에스카의 저시정 영상개선 시스템(LVCS : Low Visibility Compensation System)은 광학 필터와 S/W 필터를 복합적으로 사용해 영상을 개선 처리함으로써 시정이 악화될 경우에도 평상시와 같이 선명한 영상을 송출한다. 또한, 사용자가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더라도 시스템 자체적으로 시정 상태를 분석해 필터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S/W를 개발·적용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에스카의 영상보안 솔루션은 조달우수 제품으로 선정됐으며, 행안부의 재난안전 제품 인증과 혁신제품 인증도 획득했다. 또,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과 중국, 일본 등 해외 특허도 취득했다.
SECON & eGISEC 2022에서 선보일 에스카의 기술력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적용할 수 있는 카메라 해상도의 한계가 있던 복합필터링 방식의 저시정 영상개선 CCTV의 해상도를 확대했다. LVCS(Low Visibility Compensation System) 필터의 SW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5M 이상 4K 카메라까지 적용이 가능해 고해상도 CCTV에도 구축할 수 있다. 둘째, 특허 받은 듀얼포커싱(Dual Focusing)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듀얼 포커싱은 저시정 상태에서 동시에 Dual로 포커싱을 함으로써 포커스 헌팅 시간을 줄여 보다 신속하게 저시정 상태에서 선명한 영상을 표출할 수 있다. 셋째, AI 기능을 탑재한 5M, 4K 고해상도의 영상을 복합필터링 방식으로 저시정 영상을 개선한다.
이외에도 에스카는 저시정 영상개선 솔루션을 통한 특화된 재난관리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CCTV와 센서, 재난방송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제21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2022)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개최된다. SECON & eGISEC 2022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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