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마크 프라이버시, 개인정보 보호와 재택근무 보안 동시 선제조치
상위기관 개인정보 서버 접근시 화면 워터마크로 카메라 촬영방지
국내 정부·공공기관·금융사 및 일본 사용자 호평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정부기관, 공공기관, 지자체와 금융기관의 개인정보보호에 비상이 걸렸다. 기존 도입된 개인정보 관리 시스템 보완과 함께 신종 유출방식인 카메라 촬영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방지를 위한 기술적 선제조치가 급선무다. 이노티움(대표 이형택)은 개인정보 서버 접근시 화면 워터마크, 캡처방지 기능과 출력물 워터마크 기능 등 개인정보보호와 재택근무 보안기능에 특화된 ‘이노마크 프라이버시’ 제품이 국내 공공기관, 금융기관과 일본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노마크 프라이버시 기능구성도[이미지=이노티움]

지자체에서 차적조회 등 상위기관의 개인정보 보유 서버 접근시 자동으로 화면 워터마크 기능이 작동해 재택근무와 원격근무 환경에서 카메라 촬영에 의한 개인정보가 대량으로 유출되는 것을 사전에 막고, 외부에 유출될 경우 유출자 추적이 가능하다. 상황에 따라 화면 캡처방지 기능과 출력물 워터마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임의로 에이전트 삭제를 방지하는 보안기능도 탑재했다.

업무시 화면 워터마크로 인해 업무 피로도가 높아 사용자들의 불만이 있고, 워터마크를 자동으로 지워주는 프로그램 등장으로 보안성이 떨어지고 있는 문제가 있으나, 이노마크 프라이버시는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해 사용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업무시와 비업무시를 자동으로 구분하여 워터마크 투명도를 조절하여 보안성과 편의성을 추구하였고, 워터마크 위치를 랜덤하게 이동함으로써 보안성을 높였다. 또한, 재택근무시 문서 유출방지 기능과 악성코드 유입방지 기능, 윈도RDP와 윈도OS 안전모드 보안관리 등 재택근무 보안기능이 선택기능으로 탑재되어 있다.

이 제품은 이노티움 자체 특허기술로 개발, GS인증을 통해서 기능과 성능을 인증받아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됐고, PC와 VDI, 물리적·논리적 망분리 환경을 모두 지원한다.

이노티움 이형택 대표는 “이번 지자체 개인정보 유출사건은 우리 사회에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 사건이기 때문에, 사후 분석적 방법과 함께 선제적 기술조치가 시급하다”고 말하고, “이노마크 프라이버시는 신종 유출수단인 카메라 촬영에 의한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금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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