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씨큐비스타]
씨큐비스타의 실시간 위협 탐지 엔진에 아라드네트웍스의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결합, 이상 행위를 감지하는 즉시 기기를 격리하고 네트워크 세그먼트를 재구성하는 자동화된 보안 대응이 가능하다. 기존 방화벽이나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으리란 기대다.
두 회사는 차세대 IoT 융합보안솔루션을 앞세워 스마트홈과 스마트빌딩, 의료, 국방, 산업용 IoT(IIoT) 등 공공·산업보안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일본과 동남아 시장에도 진출한다.
전덕조 씨큐비스타 대표는 “국가 핵심 인프라부터 가전제품까지 아우르는 방대한 IoT 시장에서 아라드네트웍스와 협력해 개발 중인 차세대 보안솔루션이 IoT 보안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IoT 시장은 2023년 1조 1,770억 달러에서 2028년 2조 2,270억 달러로 연평균 12.57%의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최근 급증하는 스마트홈·IoT 기기와 고도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도 함께 요구되고 있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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