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2022년 아이브스는 세계화와 새로운 사업화로 궁극의 발전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해외 법인인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최근 인도네시아, 미국, 캐나다 등으로 사업망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각 국가에 법인 설립과 고객 니즈 충족을 위해 전략적인 글로벌 사업화를 수립 중에 있다. 국내에서는 최근 방위사업청의 신속시범획득 사업 수주를 통해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군경계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특히, 사업 수행에 영상과 음향-음성이 복합적으로 분석될 수 있는 총체적 솔루션이 요구돼 이에 맞춰 영상과 음향-음성 측면에서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2022년 보안시장 전망

[로고=아이브스]
현재 CCTV는 거의 모든 공간에 설치돼 있다. 이는 CCTV의 활용성이 무궁무진하다는 뜻이며, 이를 기반으로 영상 데이터를 가장 많이 생산하고, 영상분석의 응용 기술이 적극 활용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현재 전국 공공기관에서 생산되는 영상 데이터만 해도 그 양이 엄청나지만 스마트시티가 주요 핵심 산업으로 인식되면서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CCTV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CCTV의 활용성, 그에 따른 엄청난 데이터량은 이미 인공지능 그 자체를 구성하고 있고, 연관된 많은 데이터 사업, 지능형 분석 솔루션의 등장을 촉진시키고 있다. 또한, 보안 서비스뿐만 아니라 재난재해 모니터링 서비스와 영유아 모니터링, 실버케어 서비스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지능형 CCTV 수요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기회요소
아이브스의 올해 기회요소의 핵심은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수요 증가와 인공지능 기능 및 영상인식 솔루션의 통합이다. 지능형 영상분석에 해당하는 기술들은 소비자 행동 분석과 관련 서비스에도 활용될 수 있다. 또한, 딥러닝 기반 객체인식 기술은 객체의 경로 분석 및 행동 반응 분석, 객체의 온도 분석을 통한 예상 행동예측 등에 활용된다. 이처럼 딥러닝 기반 객체인식 기술은 보이지 않는 무형기술이지만, 지능형 CCTV와 커넥티드 로봇, 실감콘텐츠, 스마트공장,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돼 거대한 사업적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시장공략 전략
아이브스는 AI CCTV에 탑재된 SoC AI CCTV 부품 저가화(Rock chip 사용 기반) 실현으로 임베디드 기반 엔비디아 Jetson/Xavier, Coral TPU 칩을 사용함으로써 기존 서버타입의 솔루션보다 동일 기능 구현 대비 훨씬 저렴한 가격의 AI 엣지 분석장치를 출시할 예정이다(ISD- 1000iok-c : Embedded 기반 음향/음성 분석 장치, ISD- 1000M1 : Embedded 보급형 음향 분석 장치). 또한, 클라우드 기반 영상 및 음향 분석 시스템을 출시해 비싼 가격 때문에 온 프로미스 타입(Server형) 제품을 사용하지 못하는 일반 가정과 리테일 등에 구독형 서비스로 지능형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끔 준비하고 있다. 현재 이상음원 제품은 90개의 지자체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약 4,000개의 장소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아이브스는 인지도 확대 전략으로 매년 세계보안엑스포(SECON)에 참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해외 전시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아이브스의 대표 제품군[이미지=아이브스]
2022년 야심작
2022년 시장공략을 위한 아이브스의 주요 제품으로는 생활방범과 시설 보호, 마케팅 등에 활용 가능한 아이브스의 주요 기반 제품으로, 기존 ‘ivs1000’에서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스탠드얼론 타입에서 서버와 클라이언트 타입으로 변환되고 주요 핵심기능이 내재된 ‘ivs2000’이 있다. 이와 함께 교차로에 설치된 CCTV에 AI기반 영상분석 기법을 적용해 교통량과 차량대기 행렬, 보행자, 차량속도 등 교통정보를 수집해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AI기반 교통량 분석 솔루션’ 등이 있다.
‘시큐리티 어워즈 코리아 2021’ 영상보안-AI솔루션 솔루션 대상 수상소감
“보안업계에서 영향력이 높은 <시큐리티월드>와 <보안뉴스>에서 주관한 ‘2021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에서 영상보안-AI솔루션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돼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국내 영상·음원분석 AI 기반 보안솔루션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시장을 선도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가고자 더욱 노력하고, 좋은 상을 주신 만큼 앞으로도 국내 보안업계의 성장과 선순환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엄호식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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