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캘리포니아대학의 연구원들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47개의 제로데이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 취약점은 블록체인 거래에 있어 필수불가결의 존재인 스마트 계약서와 관련이 있어, 이더리움 거래에 있어 큰 손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문제는 스마트 계약서라는 게 업그레이드 및 업데이트가 어렵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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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스마트 계약서는 블록체인에 저장된 일종의 프로그램이다. 거래 조건이 맞아떨어질 경우 자동으로 실행되며, 이 때문에 거래자들은 중앙 감독자 없이 서로의 거래가 잘 이뤄질 것을 신뢰할 수 있게 된다.
말말말 : “스마트 계약서는 업그레이드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스마트 계약서의 철저한 검증과 모니터링, 버그 없는 개발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게다가 큰 돈이 거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식의 보호 장치가 더더욱 중요합니다.” -캘리포니아대학-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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