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가 세계적인 이슈가 되자 오미크론을 테마로 한 피싱 공격이 성행하기 시작했다. 특히 대학가에서 각종 사기 시도들이 발견되고 있다. 특히 북미 지역의 대학가들이 위험하다. 주로 오미크론 임상 실험 결과라는 제목으로 피싱 메일이 구성되어 있다고 하며, 주로 대학생과 교직원들의 크리덴셜을 훔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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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사이버 공격자들은 항상 사회적 이슈들을 피싱의 주제로 삼고 있다. 코로나의 각종 변종들의 이름도 피싱 공격에 동원됐었다. 코로나 백신들도 당연히 피싱 공격의 단골 주제다. 소비자들은 정보를 여러 채널로 입수해 비교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말말말 : “공격자들은 문자 메시지를 훔쳐냄으로써 다중 인증 시스템을 통과하고 있기도 합니다. 대학가에는 보안 의식이 허술한 학생들이 많고, 각종 연구 자료도 풍부해 공격자들이 자주 노리는 표적입니다.” -프루프포인트(Proofpoint)-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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