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스마트락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 지속 고민하고 실천할 것”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 공간관리솔루션 기업 키위스마트락(대표 김도현)은 한부모 가정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 마포구청(유동균 구청장)에 스마트 도어락 ‘데미안락(Damian Lock)’ 제품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키위스마트락이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해 마포구청에 스마트 도어락 ‘데미안락(Damian Lock)’을 기탁했다[사진=키위스마트락]
6일 마포구청에서 열린 기탁식은 김도현 키위스마트락 대표와 유동균 마포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날 키위스마트락이 기탁한 제품은 키위스마트락의 보조키 타입 스마트 도어락 데미안락으로 마포구 내 한부모 가정 32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키위스마트락은 무상으로 도어락 설치 및 사용 방법 안내도 진행한다. 키위스마트락의 일반인 스마트 도어락 설치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에 선발된 ‘키위 파트너스’가 해당 가구를 방문해 데미안락 제품을 설치하고 애플리케이션 연동 등 편리한 스마트 도어락 활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데미안락은 애플리케이션에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출입관리 및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도어락 제품이다. 5분간만 사용 가능한 일회성 비밀번호를 발급해 주는 ‘OTP(One Time Password) 간편초대’ 기능이 있어 갑작스럽게 방문한 지인에게도 비밀번호 노출에 대한 부담없이 간편하게 비밀번호를 안내할 수 있다. 특수 가공 처리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사용해 키패드 표면에 지문이 잘 남지 않아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김도현 키위스마트락 대표는 “아이들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긴 탓에 보안에 대한 걱정이 많은 한부모 가정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보안성을 한층 높인 스마트 도어락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키위스마트락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키위스마트락은 2018년 국내 최초로 스마트 도어락을 출시한 이후 공간 출입을 쉽게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미국, 일본, 홍콩 등 해외 시장에서 먼저 주목받은 이후, 올해 하반기 국내 첫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1호 대리점을 오픈하면서 국내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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