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HN Security는 스마트홈, 스마트빌딩, 스마트시티 구축에 필요한 핵심솔루션인 초고속 생체인증 디바이스군을 개발·공급하는 업체로 복합 생체인식 출입통제기와 모바일플랫폼 ‘WEBICS’를 기반으로 차세대 보안환경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장정맥인식 스마트 IoT 보안시스템 ‘WEBICS 스마트 플랫폼’[사진=HN Security]
코로나 시대에 진입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더불어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으로 출입통제 분야 에서도 많은 변화가 발생했다. 기존 물리적인 접촉을 통한 출입인증에서 교차감염의 위험이 없는 비접촉 방식의 생체인증을 통한 출입 방식으로 시장의 수요가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HN Security는 장정맥인식 스마트 IoT 보안시스템 ‘WEBICS 스마트 플랫폼’과 비접촉식 장정맥 출입 통제기인 ‘WEBICS Palm’ 그리고 ‘WEBICS Wall’을 통해 사회적 분위기와 시장의 흐름에 100% 대응하고 있다.
장정맥인식 스마트 IoT 보안시스템 ‘WEBICS 스마트 플랫폼’
WEBICS 스마트 플랫폼은 최적화된 장정맥인식 스마트보안 및 스마트 IoT 시스템이다. WEBICS 스마트 플랫폼의 주요 기능으로는 첫 번째로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꼽을 수 있다. 휴대전화나 태블릿을 통해 WEBICS 기기의 출입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HN Security의 IoT 기기인 스위치, 콘센트, 플러그 등을 이용해 전원을 제어하고 실시간 전력 사용 현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다양한 IoT 센서를 이용해 출입문이나 창문 등의 열림을 감지할 수 있고, 동작 감지를 통한 침입 감지도 가능하며 온습도 센서를 이용해 온습도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또, CCTV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활용해 외부 침입 감지 시 즉시 확인이 가능하고 베이비시터나 애완동물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두 번째로 자가 설치가 가능한 100% 무선 저전력 블루투스(BLE) 제품이다. 저전력 블루투스 회로를 적용해 복잡한 배선 연결이나 별도 공사없이 사용자가 간단하고 편리하게 무선으로 설치할 수 있다. 저전력 블루투스 기반의 솔루션으로 기본 배터리만으로 최소 3년간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환경에 따라 다양한 구성으로 변경할 수 있다.
세 번째로 자가 보안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HN Security의 IoT 기기인 동작감지 센서와 출입감지 도어 센서, 화재 센서, 온습도계 센서, 연기 감시 센서 등 다양한 IoT 센서를 이용해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이러한 감지 센서로 나만의 자가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또, 보안 설정을 통한 개인별 설정 시나리오에 의해 전등이나 에어컨 등의 전원 제어가 가능하며, 보안 설정 상태에서 도어 센서의 열림이나 동작 감지가 되면 푸쉬 알림으로 실시간 침입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외부 침입이 발생할 경우 실시간 알림기능으로 확인할 수 있고, 침입 확인 후 간단한 조작으로 경찰서나 지인 등에게 알릴 수 있다. 또한 어디서나 기기의 전원 상태를 파악하고 제어할 수 있다.
무인자가 보안에 최적화된 WEBICS 플랫폼
WEBICS 플랫폼을 이용하면, 건물이나 매장 등의 출입 통제 및 관리를 무인 시스템으로 구축할 수 있으며 별도의 인적 시스템이 필요 없기 때문에 효율적인 출입 통제와 관리가 가능하다. 장정맥을 이용한 비접촉 인증 시스템은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전혀 없으며, 접촉 방식의 문제점인 바이러스의 교차 감염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 클라우드와 모바일 기반의 생체인증 출입 시스템이 구축돼 있는 플랫폼으로, 자체적으로 IoT 기기와의 연동을 통한 스마트보안 기능과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에너지 기능도 함께 구축할 수 있다.

▲비접촉식 장정맥 출입통제기 ‘WEBICS Palm’[사진=HN Security]
비접촉식 장정맥 출입통제기 ‘WEBICS Palm’
WEBICS Palm은 비접촉 장정맥 출입통제기로 일본 후지쯔(Fujitsu) 사의 팜시큐어(Palm Secure) 센서를 원천기술로 도입했다.
HN Security의 최첨단 보안 시스템과 클라우드 기반의 독자적인 WEBICS 플랫폼을 이용해 다양한 스마트 IoT 기기들이 통합된 자가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상업시설과 개인 주택시장에 낮은 비용으로 모바일을 통한 원격제어가 가능한 보안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다. 또, 10만명까지 인증 가능하기 때문에 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서 회원관리를 통한 입장, 포인트 사용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고, DID와 연계한 대기업의 직원 데이터 보안 등에도 활용될 수 있는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장정맥 인식은 개인의 손바닥 정맥을 스캔해 인증하는 형태로 가장 높은 신뢰성과 정확성으로 타 생체인증 수단 대비 인증 에러율이 가장 낮고, 사용자 편의성이 높다. 또, 생체정보를 취득하기 어려워 금융권에서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생체인증 수단이기도 하다.

▲주택용 비접촉식 장정맥 출입통제기 ‘WEBICS Wall’[사진=HN Security]
주택용 비접촉식 장정맥 출입통제기 ‘WEBICS Wall’
WEBICS Wall은 주택용 출입통제기로 단말기 자체에서 장정맥을 등록·관리할 수 있다. 다양한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장정맥 외에도 키패드나 RFID카드, QR인식 기능도 내장돼 있어 멀티인증이 가능하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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