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클라우드 설정 오류는 매일처럼 발생하는 보안 사고의 이유가 되고 있다. 공격자들도 이를 잘 알고 있고,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를 적극 노린다. 보안 업체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가 허니팟을 사용해 허술한 클라우드를 설정해 봤더니, 80%가 하루 안에 공격을 받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클라우드 설정 오류로 유출되는 정보의 양은 실로 어마어마하다. 이 덕분에 한 동안 해킹 공격을 할 필요가 없다는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클라우드 설정 오류는 신기술이 빠르게 도입되는 과정 중에 나타나는 사회적 부작용으로 비춰지기도 한다. 보통은 중요한 정보를 저장해두고 비밀번호 설정을 하지 않고 전체 공개를 하는 식으로 사고가 발생한다.
말말말 : “심지어 일부 공격자들은 수분~수초 내에 잘못 설정된 클라우드를 발견해 침투하기도 했습니다. 30초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