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 시장의 블레이드시스템 사업 강화에 협력키로
한국HP는 오늘 현대정보기술과 IDC 시장에서의 블레이드시스템 사업을 강화하는데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향후 IDC를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전개시 HP BladeSystem(블레이드시스템)을 선봉에 내세워 공동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그 동안 BladeSystem은 IDC의 상면 사용률을 최소화하면서 서버 도입시 설치와 재구성이 편리하고 관리의 용이성에 에너지 효율성까지 갖추는 등 기존 서버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며 핵심 IT 인프라로 떠올랐다. 그러나 그 성능과 효과보다는 과금 체계 등의 외적 요인들로 인해 고객들의 적극적인 도입이 부진했었다.
현재 금융, 온라인, 유통/쇼핑,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이 입주해 있는 14,850m2(4,500평) 규모의 자사 IDC를 운영 중인 현대정보기술은, 앞으로 고객 유치시 HP BladeSystem을 적극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미나와 학회 등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HP BladeSystem의 기술과 제품 홍보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IDC의 블레이드 도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HP는 현대정보기술이 BladeSystem 프로젝트를 진행할 경우 관련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업무 협조를 요청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게 된다. 특히 기업 고객 대상의 c7000 인클로저에 이어 중소기업용으로 맞춤 설계된 c3000 인클로저까지 전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엔터프라이즈에서 SMB 시장에 이르는 다양한 고객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이를 토대로 전 산업군에 걸친 다양한 IDC 환경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정보기술 유기조 상무는 “앞으로 시스템의 진화 방향은 블레이드와 오픈소스를 거쳐 컴퓨팅 패브릭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현대정보기술은 다양한 레퍼런스를 통해 우수성이 검증된 HP의 안정적인 시스템에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SOA/EDA(서비스지향 아키텍처/이벤트지향아키텍처) 기반의 그리드 솔루션을 결합함으로써 PaaS(플랫폼으로서의 서비스)와 클라우드 컴퓨팅을 포함한 블레이드에 적합한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선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HP 김광선 상무는 “그 동안 IDC 시장에서 블레이드는 높은 성능 및 효과에 비해 과금 체계 등의 외적인 문제들로 인해 영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현대정보기술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 IDC 시장에서의 블레이드시스템 도입이 활성화되어 많은 레퍼런스의 확보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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