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다크웹에 아동 수백만 명의 개인정보가 거래되고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최근 극성을 부리고 있는 랜섬웨어 공격자들이 정보 탈취를 겸하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분석된다. 학교와 유치원, 교육 기관들은 랜섬웨어 공격자들이 즐겨 노리는 표적들이기도 하다. 하지만 학교나 학부모 모두 자녀의 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여력이 없고, 유출 사실을 알아낸다고 하더라도 딱히 대처할 방법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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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아동들의 정보 중 의료 관련 정보와 가족 사항 정보는 공격자들에게 꽤나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사회 보장 번호나 생년월일과 같은 정보는 영구적으로 남는 정보라 특정 인물을 장기간 추적하거나 식별하는 데 유용하다.
말말말 : “지금 교육 기관들은 학생들의 정보 보호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기관들은 더 많고요.” - 엠시소프트 -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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