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 강화 위해 5년간 100억 달러 투자하는 구글과 랜섬웨어 피해 기업 소식 담아
요즘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선 ‘남양유업’의 2017년 개인정보 유출사건 재조명
[보안뉴스 권 준 기자] 국내 최대 보안전문 인터넷신문 <보안뉴스>와 보안종합 월간지 <시큐리티월드>의 베테랑 전문기자들이 매일, 매주 제공하는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가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가운데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16호가 발간됐다.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16호 표지[자료=보안뉴스]
9월 2일 발간된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16호에는 <보안 심층 리포트> 코너에서 비대면·비접촉 날개 달고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았는 생체인식 산업을 집중 해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꼭 알아야 할 한 주간의 보안뉴스 TOP 5>에서는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을 공격해서 협박하고 있는 콘티 랜섬웨어 조직 등의 소식과 구글이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5년간 100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한 주간의 다크웹 & 딥웹 동향 정보>에서는 라그나로크 랜섬웨어 조직이 은퇴를 선언하며 다크웹에 복호화 키를 공개했다는 내용과 일본 대기업 후지쯔의 내부 데이터가 현재 다크웹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소식이 실렸다. 이와 함께 택배사와 스캔 메일, 인터넷 은행 등을 사칭해 스미싱 및 악성 메일을 유포한 사례, 북한 추정 해커조직이 ‘수출용 골드바 매매 계약서’로 위장한 악성 워드문서를 제작했다는 소식과 함께 시스코, VM웨어, 마이크로소프트, OpenSSL 등 주요 기업 및 기관 소프트웨어의 보안 업데이트 소식, 그리고 주간 해외 주요 취약점 리스트도 소개했다.
이어 <보안책임자들에게 필요한 정부 IT/보안 정책 주간 브리핑>에서는 국회 과방위 양정숙 국회의원실에서 일원화된 사이버보안청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는 내용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2021 개인정보 보호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는 소식 등이 소개됐다. 또한, 신한은행, SK C&C, ADT캡스, 앤앤에스피, 센티넬원, 에스케어, 안랩, 그린존시큐리티, 아쿠아 시큐리티, 센스톤, 나우네버, 파수, 화웨이, 넷앤드 등 주요 IT/보안 기업의 동향 및 신제품 출시 소식도 실렸다.
지금으로부터 4년 전인 2017년 8월 29일 발생한 남양유업 홈페이지 개인정보 유출사건을 <보안역사, 그날>에서 다뤘다. 남양유업은 최근까지 여러 이슈로 화제의 중심에 오른 기업이라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대중문화로 풀어보는 보안이야기>에서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브라질 TV 시리즈 <더 시스템> 리뷰를 통해 드론과 AI 감시가 일상이 된 사회상을 그려본다. 그리고 소리로 암호를 훔치는 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될 수 있는 부채널 공격의 종류와 예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는 매일 배달되는 ‘글로벌 보안이슈 투데이’, ‘세계는 지금’, 그리고 ‘국내 보안뉴스 클리핑’으로 구성된 보안뉴스 플러스(+) 3종 세트와 매주 목요일 배달되는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로 구성된다.
특히,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는 한 주간의 주요 보안이슈와 위협정보는 물론 정부 정책과 업계 동향, 그리고 사건 및 용어 설명까지 세부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보안전문 기자들의 집중 분석과 해석이 곁들어져 각종 보안 사건이나 이슈 등을 이해하고 대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는 6개월과 1년 단위로 구독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안뉴스 배너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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