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권 준 기자] IT 보안 전문기업 에스케어(대표 정경원)는 센티넬원(한국지사장 우청하)과 센티넬원 제품에 대한 한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센티넬원은 차세대 사이버 보안 솔루션으로 엔드포인트 보호(EPP),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IoT 보안, 클라우드 워크로드(CWPP)의 보호 기능을 제공하며, 특히 랜섬웨어 및 악성코드 공격에 의해 변경된 시스템을 복구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에스케어 정경원 대표(오른쪽)과 센티넬원코리아 우청하 지사장이 총판 계약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스케어]
정경원 에스케어 대표는 “혁신적 기술을 가진 센티넬원과의 총판 계약을 통해 국내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에 고객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공급하게 됐다”며 “최신 위협으로부터 전통적인 안티바이러스는 고객의 데이터와 자산을 지키지 못하므로 센티넬원과 같은 AI 기반의 분석 엔진과 악성코드로 손상된 파일을 복원까지 해주는 최신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우청하 센티넬원코리아 지사장은 “랜섬웨어와 같은 고객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일으키는 악성코드로부터 조직의 모든 엔드포인트를 보호하고 보안 가시성 확보를 통해 위협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내 금융권 등 많은 고객들로부터 기술력 인정을 받은 에스케어를 통해 센티넬원을 공급하게 되어 수준 높은 국내 고객을 만족시킬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스케어는 2012년 설립돼 임원진 대부분이 글로벌 보안업계에서 근무한 보안 분야 전문 기업이다. 에스케어를 이끌고 있는 정경원 대표는 HP, 시만텍, 시스코 지사장을 역임했고, 현재 에스케어를 보안 전문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보안 솔루션을 발굴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에게 필요한 강력한 보안 환경을 구축해 안전한 비즈니스를 돕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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