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DO 얼라이언스, FIDO 개발자 챌린지 프로그램 개최

2021-06-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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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O2 웹인증(WebAuthn) API 활용 FIDO 인증 적용 독창적인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
7월 2일 마감, 최대 20개 팀만 본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최종 우승팀, 10월 시애틀에서의 온라인 인증 컨퍼런스 Authenticate2021 발표자로 초대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FIDO 얼라이언스는 첫 번째 글로벌 FIDO개발자 챌린지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올해는 지난 2년 동안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던 FIDO 해커톤이 글로벌 스케일로 확장돼 전 세계 개발자들이 FIDO 표준과 관련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이면서도 보다 사용하기 편리하고 안전한 온라인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FIDO 얼라이언스가 글로벌 FIDO개발자 챌린지프로그램을 개최한다[사진=FIDO 얼라이언스]

앤드류 시키어 FIDO 얼라이언스 이사장은 “전통적으로 웹 개발자의 입장에서 온라인 사용자 인증이라는 것은 서비스가 어느 정도 개발된 이후에나 고민을 해보게 된다. 그만큼 고급 기능이 포함된 온라인 인증 기술은 사용하기 어려워 대부분의 개발자가 손쉽게 접근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FIDO 얼라이언스의 웹인증(WebAuthn) API는 보안 전문가가 필요하지 않으면서도 고급 온라인 보안 기술을 포함하는 개방형 메커니즘을 제공함으로써 이 모든 것을 손쉽게 변화시키는 것과 동시에 전 세계 수십억 개의 디바이스에서 당장 사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FIDO 개발자 챌린지는 온라인 형태로 진행되며 FIDO2 웹인증(WebAuthn) API 구현에 중점을 둔다. 참가 대상은 학생과 개인 개발자, 초기 투자를 받지 않은 벤처기업에 한정되며 주어진 개발기간 동안 FIDO 온라인 인증 프로토콜을 적용해 핀테크, 이커머스, 사물인터넷, 리테일, 블록체인, 게임 및 교육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또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종 우승팀은 올해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되는 온라인 인증 컨퍼런스 Authenticate2021에 발표자로 초대되며 관련된 모든 여행경비는 FIDO 얼라이언스가 부담한다. 또, 톱 3에 선정되는 팀은 Authenticate 20201 참가 무료 패스와 수료증, 상품뿐만 아니라 FIDO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이 관계를 맺고 있는 벤처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신들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피칭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온라인 신청마감은 7월 2일이며, 최대 20개 팀에게만 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2021년 FIDO 개발지 챌린지는 삼성전자, 구글, 라인, 유비코, 트러스트키, 옥타코, 로그인아이디, 오스제로, 한코, 스트롱키가 후원사로 함께 한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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