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러시아 월드컵 경기장 보안 환경 구축 경험 인정 받아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글로벌 영상 보안 전문 기업인 아이디스(대표이사 김영달)는 2020년 포뮬러 원(F1) 월드 챔피언십이 경기가 열리는 네덜란드의 잔드보르트(Zandvoort) 서킷에 CCTV 영상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스가 2020 네덜란드 잔드보르트 F1 서킷에 CCTV 영상 보안 솔루션을 구축한다[사진=아이디스]
2020년 5월 3일 네덜란드의 잔드보르트 서킷에서 세계 최대 모터스포츠 ‘포뮬러 원(F1) 월드 챔피언십’ 경기가 진행된다. F1 경기 진행 기간 동안 약 1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잔드보르트 서킷은 영상 보안을 강화하고자 CCTV의 안전성, 확장성, 편의성을 검토해 최종적으로 아이디스의 CCTV 영상 보안 솔루션을 채택했다.
▲서킷 모니터링 테스트[사진=아이디스]
아이디스는 QHD 해상도의 돔 카메라와 UHD 해상도의 뷸렛 카메라, 비디오 데이터의 손실을 방지하는 크리티컬 페일오버 기술이 적용된 영상 녹화기, CCTV 영상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 iNEX를 활용한 통합 관제센터 구축 등 영상 보안을 위한 모든 시스템을 제공한다. 특히, 영상 모니터링과 녹화가 가능한 IR-300은 영상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인 iNEX가 기본 설치된 고사양의 영상 녹화기로 64개의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빈틈없는 감시가 가능하다. 또한, H.265와 인텔리전트 코덱을 지원하여 저장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통합관제 센터 구축 이후 관계자에 대한 시스템 교육이 진행되며, 모니터링 담당자들은 아이디스가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통합 관제센터 밖에서도 편리하게 스마트폰으로 현장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루티쿼스 잔드보르트 서킷 트랙 매니저는 “아이디스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경기장의 보안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장 보안의 필수 사항을 잘 알고 있어 빠르고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또한 레이싱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여주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다.”라고 언급했다.
전준 아이디스 해외 사업 본부 전무는 “네덜란드 물류센터 준공 이후 유럽에서 다양한 프로젝트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아아디스는 앞선 기술력과 제품 안전성 그리고 다양한 대형 프로젝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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