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의 설 연휴 범죄·안전사고 예방 보안 체크리스트

2019-01-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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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특별 경계 근무 기간 지정
범죄 취약 시간 및 장소 순찰 강화
‘보안 체크리스트’ 확인해 범죄 및 사고 방지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대표 최진환)가 설 연휴 기간 침입 절도 범죄와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보안 체크리스트’를 발표하고, ‘특별 경계 강화 근무’에 돌입한다.

설 연휴 기간 빈 집과 매장을 노린 침입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ADT캡스는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설 연휴 특별 경계 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경계 태세 강화에 나선다.


▲ADT캡스가 설 연휴 특별 경계 강화 근무를 실시한다[사진=ADT캡스]

이 기간 동안 ADT캡스는 범죄에 취약한 새벽 심야 시간대의 순찰 횟수를 늘리고, 고가의 제품이나 현금 보유량이 많은 매장, 금융권, 주거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사전 보안 점검을 실시한다. 고객이 요청할 경우, 연휴 기간 동안 집이나 매장에 도착하는 우편물, 신문 등 정기배달물 수거 서비스도 제공한다.

ADT캡스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는 각종 범죄와 사고가 증가하기 때문에 집을 떠나기 전 철저한 보안 점검이 필요하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한층 강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ADT캡스는 설 연휴를 안전하게 즐기기 위한 보안 체크 리스트를 발표했다.

1. 도어락 비밀번호 변경 및 외부 침입 경로 차단
집을 나서기 전 도어락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우유 투입구, 출입문에 달린 렌즈 등 외부에서 집 안을 살펴볼 수 있는 경로들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2. 출입문과 창문의 잠금장치 이상 유무 확인
출입문과 창문의 잠금장치 이상 유무를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 전면이 유리로 되어있는 매장은 꼭 철제셔터를 내려 이중으로 잠그고, 1층에 거주하거나 복도식 아파트의 경우 방범창을 다시 한번 점검한다.

3. 번화가에 위치한 매장도 CCTV 사전점검 필수
매장이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도 이웃매장들과 휴무 기간이 겹칠 수 있기 때문에 결코 안심해서는 안 된다. 매장에 설치된 CCTV의 녹화상태, 경보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도 한번 더 점검해야 한다.

4. 신문, 우유 등 정기 배달물 일시 정지
신문이나 우유, 택배 등 배달물은 연휴 기간 동안 집 앞에 쌓이지 않도록 배달을 정지시켜 놓아야 한다. 미리 경비실이나 배달업체에 대리 수령이나 수거를 요청하는 것이 좋다.

5. 빈집처럼 보이지 않도록 TV나 라디오 예약기능 활용
집전화를 휴대전화로 착신 전환하고, 범죄 발생률이 높은 일몰 시간 이후에는 TV나 라디오, 집안 전등의 예약 기능을 활용해 집 안에서 인기척이 느껴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6. 가스∙전기 에너지 안전사고 주의
혹시 모를 화재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가스밸브를 꼭 잠그고, 전기장판, 히터 등 난방용품은 물론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콘센트는 뽑아 두는 것이 좋다.

7. 고가의 귀중품 및 현금은 별도 보관
고가의 귀중품은 금고에 별도 보관하고, 특히 매장 계산대에는 적은 액수의 현금이라도 절대 둬서는 안 된다.

8. 성묘 시 차량 및 귀중품 도난 주의
매년 명절을 앞두고 성묘객들의 차량만을 노리는 차량털이범이 증가한다. 성묘 주차 시에는 차에 귀중품을 두고 내리지 말고, 짧은 시간차를 비우더라도 꼭 문을 잠그고 하차해야 한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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