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월드 김성미 기자] 바이오인식 아이디 솔루션 전문기업인 슈프리마아이디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SDW 2017’에서 세계에서 가장 얇은 FAP20급 광학식 지문스캐너 ‘바이오미니 슬림(BioMini Slim) 2’를 공식 런칭하고 세계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슈프리마아이디 |
바이오미니 슬림2는?슈프리마아이디의 2세대 광학기술과 플랫폼이 적용된 것으로 가장 슬림한 13.5㎜의 광학 구조를 갖고 있다. 슈프리마아이디 고유의 특허인 MDR(Multi Dynamic Range) 기술이 적용돼 주위 환경과 지문 상태에 제약없이 고품질의 지문 영상 취득이 가능하다.
10만 럭스의 직사광선 아래서도 지문을 취득할 수 있으며, IP65 등급의 방수·방진 사양을 만족해 야외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미국 연방수사국 FBI의 PIV와 FAP20 인증도 취득했다.
바이오미니 슬림 2는 고무, 종이, 필름은 물론 타사 제품으로는 판별하기 어려운 점토나 실리콘 재질의 위조지문까지 판별할 수 있는 고성능 위조지문방지감지(LFD) 기술을 적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보여준다.
한편, 슈프리마아이디는 ID 솔루션 전문기업 융합보안 전문기업 슈프리마에이치큐에서 올 4월 1일자로 물적 분할한 신설법인으로, 국가 단위의 공공 프로젝트 중심의 ID 사업을 영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