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IT산업 동향] 에스원, 설 연휴 빈집털이 대비 특별근무 나서 外

2016-01-2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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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 에스원,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 에스이웍스, 한국IBM, SGA솔루션즈,
LG유플러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웨스턴디지털, CA 테크놀로지스, KT CS 등


[보안뉴스 김태형] 28일 보안·IT산업 동향에서는 에스원은 최근 3년간 설 연휴에 발생한 절도범죄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근무에 나선다고 밝혔으며,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가 보안외장하드 전문 업체 데이터로커인터내셔널과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스원, 설 연휴 빈집털이 대비 특별근무 나서
에스원(사장 육현표)이 최근 3년간 설 연휴에 발생한 절도범죄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근무에 나선다고 밝혔다. 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가 내놓은 ‘설 연휴 절도범죄 현황’에 따르면 설 연휴 전 일주일과 설날 당일에 가장 많은 절도범죄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설 연휴 기간에는 평소보다 절도범죄가 15%가 증가하는 반면, 설 연휴 전 일주일에 23%가 증가해 이 기간에 더욱 보안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도난물품은 현금이 63%로 가장 많았으며 업종별로는 현금이 많은 일반 점포, 음식점이 전체의 48%를 차지해 설을 준비하면서 가정과 상가에 보유 현금이 늘어나는 것을 절도범들이 노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중에는 설날 당일이 가장 절도범죄가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스원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동안 절도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근무에 나선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절도범죄가 다발하는 업종과 현금 보유량이 높은 점포를 대상으로 사전 보안점검을 실시하고 범죄가 다발하는 시간대에 특별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중에 장기간 집을 비우는 고객을 위해 배달되는 우편물, 신문 등을 수거하고 별도의 장소에 보관하는 안심봉투 서비스도 제공한다.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 보안 외장하드 ‘데이터로커’ 총판 계약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대표 정진, www.softwidesec.com)가 보안외장하드 전문 업체 데이터로커인터내셔널(www.datalocker.com)과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데이터로커인터내셔널의 보장 외장하드 ‘데이터로커’는 미국표준기술연구소(NIST)의 보안인증 FIPS140-2을 받은 256bit AES 암호 표준 규격을 사용하며, 미국 내 최고 보안수준을 요구하는 미국 정보기관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정부 및 군 기관, 기업고객 등에서 도입 사용 중인 제품이다. 기존 외장하드에 데이터보호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외장하드 분실과 도난으로 인한 데이터 유출 위협을 완벽하게 차단한다. 데이터로커의 암호화 외장하드는 ‘간편한 보안(Simply Secure)’을 모토로, 별도의 설치나 교육이 필요하지 않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데이터 보안이 필요한 일반고객들도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는 이번 데이터로커인터내셔널과의 총판 계약 체결을 통해, 정부 기관 및 기업 고객 뿐 아니라 데이터 보안이 필요한 일반 소비자까지 폭넓게 공략할 예정이다.

에스이웍스, 아마존 웹 서비스 테크놀로지 파트너로 선정
에스이웍스(대표 홍민표)가 아마존 웹 서비스(이하 AWS) 테크놀로지 파트너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이 파트너쉽을 통해 AWS 플랫폼에서 호스팅하거나 AWS 플랫폼과 통합할 수 있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AWS 파트너사들은 아마존이 제공하는 다양한 도구, 교육 및 지원을 기반으로 더 효율적인 솔루션을 만들 수 있다. 에스이웍스는 이번에 성취한 AWS 테크놀로지 파트너쉽을 통해 에스이웍스의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고객사들에게 한층 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AWS의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인 AWS 파트너 네트워크(이하 APN)에도 가입되어 현재 빠르게 성장 중인 에스이웍스의 글로벌 비즈니스에도 더욱 유용한 성장동력을 갖추게 되었다.

한국IBM, 골프존에 클라우드 데이터 가상화 솔루션 공급
한국IBM(대표 제프리 알렌 로다, www.ibm.com/kr)은 골프존(대표 장성원, www.golfzon.com)에 클라우드 데이터 가상화(Cloud Data Virtualization, 이하 CDV)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국IBM이 공급하는 CDV솔루션은 클라우드 인프라에 기반한 데이터 가상화를 통해 기업의 데이터 관리 및 복구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비용 최적화를 실현한 서비스다. 특히 클라우드 데이터의 백업과 재해복구(Disaster Recovery)를 위해 복제본을 생성하고 분석과 개발, 테스트에 물리적 복제대신 가상복제를 진행하여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환경(기존 서버 구성 환경)에 상관없이 스토리지 인프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IBM은 이번 CDV 솔루션 공급을 통해 골프존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관리해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SGA솔루션즈, 최대주주 SGA 장내매수 통해 지분 확대
SGA솔루션즈(대표 최영철)는 지난 27일 지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SGA(대표 은유진)가 보통주 16만 2640주를 장내매수 해 지분을 0.7%확대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 SGA와 특수관계인의 보유지분은 기존 650만 9417주(28.18%)에서 667만 2057주(28.88%)로 증가했다. 최대주주 SGA의 이번 주식매입은 최근 대외 경제 환경 변화로 인한 주가하락폭이 기업 가치와 성장 잠재력에 비해 과도하다는 판단에서 이뤄졌다. 또한 이번 매입은 지난해 6월 SGA솔루션즈의 코스닥 상장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것으로, SGA는 향후 회사의 주가 흐름에 따라 추가 지분 확대의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SGA는 이번 최대주주의 지분 매입은 책임 경영과 함께 실적 성장세에 따른 기업가치 증가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하는 것이며, 안정적인 통합보안 사업 실적을 기반으로 핀테크, 사물인터넷(IoT) 등 신규 사업을 통한 신성장 모멘텀 확보로 올해 본격적인 성장가도에 들어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IoT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LG유플러스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주최한 ‘IoT 스타트업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 에서 최종 수상한 우수 스타트업에 MWC 2016 참관 및 중국 심천 창업생태계 탐방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진출 지원은 지난 12월 진행한 ‘IoT 스타트업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 데모데이에서 최종 수상한 △지오라인(대상) △한국플랜트관리(최우수상) △소티스(최우수상) △충북곤충연구소(우수상) △아키드로우(우수상) △핑거터치(우수상) 등 6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LG유플러스의 파트너사인 ‘노키아’는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한 3개 스타트업에 ‘노키아상’도 수여했으며, 해당 스타트업이 글로벌 안목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오는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하는 ‘MWC 2016’ 참관 기회를 제공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국내 빅데이터 솔루션협력사와 MOU 체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전홍균, www.his21.co.kr, blog.his21.co.kr)은 국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데이터베이스(DB) 및 검색엔진 솔루션 전문 업체들로 이루어진 빅데이터 솔루션 협력사 D&T시스템즈, 이디엄, 위세아이텍, 알티베이스, 트리니티와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빅데이터 시장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이번 MOU 체결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국내 빅데이터 전문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최적의 빅데이터 컨버지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됐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UCP 포 빅데이터’는 빅데이터 분석환경 구축을 위한 초기 컨설팅부터 데이터 통합, 분석, 시각화 등 필수기능 및 제반 하드웨어 인프라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올인원 플랫폼(All-in-One Platform)이다.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고민하는 고객들은 본 제품을 통해 빅데이터 처리가 요구되는 모든 영역에서 쉽고,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웨스턴디지털, IBM 특허 인수 및 크로스 라이선스 체결
웨스턴디지털(한국 지사장 조원석, www.wdc.com/kr)은 IBM으로부터 100여 개 이상의 특허 자산을 인수하고, 크로스 라이선스 체결로 상호 보유한 특허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자세한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웨스턴디지털이 인수한 특허들은 분산 스토리지, 오브젝트 스토리지, 그리고 최근 성장하고 있는 비휘발성 메모리 분야다. 웨스턴디지털은 새로운 지적재산권(IP)이 자사의 기술 선도적인 역할을 강화하고 고객과 회사를 위한 가치 창출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 특허들은 웨스턴디지털이 현재 보유한 10,000개 이상의 특허와 특허 출원 포트폴리오에 추가될 예정이다.

CA 테크놀로지스, “급격한 파괴적 디지털 혁신 경험”
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 www.ca.com/kr)는 오늘날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 시대에 파괴적 혁신으로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 기업에 대한 글로벌 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경쟁우위를 위해 리더 기업이 실행 또는 고려 중인 구체적 행동을 확인하고, 비즈니스 모델이 앞으로 얼마나 급격히 바뀔 것인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CA 테크놀로지스의 후원을 받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 애널리틱 서비스가 전 세계 250명의 비즈니스 및 IT 담당 임원에게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44%는 자신이 속한 산업이 앞으로 3년 동안 급격한 파괴적 디지털 혁신을 경험할 것으로 전망했다. 22%는 이미 급격한 파괴적 혁신이 일어났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58%)이 3년 후 자사 비즈니스 모델이 지금과 ‘급격히’ 다를 것으로 예상했다. 66%는 변화의 파급성과 속도를 인식하면서 자사 기업의 미래가 소프트웨어 품질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바라봤다. 파괴적 혁신의 원인은 고객 행동 및 기대감의 변화(46%), 혁신적 신규 경쟁자(25%)가 가장 많이 꼽혔다. 이는 시대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새로운 트렌드를 끊임없이 인지·적응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보여준다.

KT CS ‘후후’, MWC 글로모 어워즈 수상후보 선정
KT CS(대표 유태열, www.ktcs.co.kr)가 운영하는 스팸차단앱 ‘후후’가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글로모 어워즈(GLOMO AWARDS)의 수상 후보에 올랐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MWC 글로모 어워즈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에서 주최하는 상으로 세계적으로 모바일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우수 모바일 기기, 서비스, 앱을 선정해 시상한다. 후후는 집단지성을 활용한 발신자번호 식별을 통해 모바일 사기 피해로부터 이용자와 업체를 보호한 혁신적인 앱 서비스를 인정받아 ‘최고의 모바일 보안 솔루션’ 부문에 수상후보로 선정됐다. 이번 어워즈에는 전 세계에서 930여 건이라는 기록적인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후후를 비롯해 285개의 모바일 관련 우수한 앱/서비스/기기가 최종후보로 선정됐다.

윈드리버, 리카르도와 자율주행 솔루션 위한 협력 체결
윈드리버(www.windriver.com)는 자율주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리카르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최신 오토모티브 솔루션을 공개했다. 윈드리버의 커넥티드카 사업 부문 총괄 책임자 마커스 맥캐먼(Marques McCammon, General Manager of Connected Vehicles)은 “자율 주행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지능형 소프트웨어, 물리적인 차량 시스템 뿐만 아니라 차량의 내, 외부에 대한 지능형 연결성에 대한 요구로 인해 복잡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윈드리버와 리카르도는 양사의 전문 역량을 결합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기술력을 제공해 고객들이 자율 주행 기술 구현을 위해 성공적으로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리카르도의 커넥티드 자율주행 사업 부문을 총괄하는 리 반스 이사(Lee Barnes, Director of Connected and Autonomous Vehicles)는 “자율 주행 자동차를 현실화하는데 있어 기술 통합을 둘러싼 많은 도전 과제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특히 개발 알고리즘, 센서 융합, 하드웨어 통합은 리카르도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다. 리카르도는 윈드리버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자율주행에 관련된 복잡성을 효과적으로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원스톱(One-Stop)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익스플로러 보안 업데이트 종료, 구 버전 사용자 대응책 나와
미라지웍스(대표 남승우, www.mirageworks.co.kr)가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방지 제품 ‘SafeNet(세이프넷)’을 출시했다. 세이프넷은 웹 브라우저를 격리해 실행시키는 소프트웨어다. 보호된 영역에서 프로그램을 동작시키는 샌드박싱 기술을 통해, 해킹 공격으로부터 PC를 보호할 수 있다. 지난 13일 IE 구 버전에 대한 기술지원이 종료되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국내 IE 버전 이용 현황(2015)’에 따르면, 전체 IE 이용자 중 75.7%가 옛 버전의 취약점을 노린 보안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대부분 기업의 사내 인트라넷에서 IE 구 버전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업무 프로그램과의 호환성 문제가 이유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세이프넷은 보호된 인터넷 영역을 매번 초기화해서 깨끗한 인터넷 환경을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최근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랜섬웨어에도 효과적인 대비책으로, 악성코드를 통한 해킹을 예방하는 망분리 효과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360 시큐리티, 지난해 모바일 랜섬웨어 피해액 956억원
작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모바일 랜섬웨어(Ransomware)로 인한 피해 규모가 약 956억 원(80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모바일 백신 360 시큐리티는 지난해 발생한 모바일 랜섬웨어를 분석한 결과, 사용자의 모바일 기기를 암호화한 후 대가를 요구하는 랜섬웨어로 인한 피해액이 2014년 대비 6배 이상 증가한 약 95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1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모바일 랜섬웨어로 인한 피해액은 약 155억 원(1300만 달러)로 1년 사이에 6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랜섬웨어는 사용자가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기기나 주요 자료를 임의로 암호화하고, 암호 해제를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는 악성코드다. 암호 해제의 대가로 비트 코인과 같은 가상 화폐를 특정 주소로 송금하라는 협박을 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요구 금액을 높이는 등의 방법으로 피해를 입힌다. 매년 피해 규모가 급증하고 있는 모바일 랜섬웨어는 단순히 스마트폰 기기를 잠그는 락커 방식과 기기 내 중요 파일을 암호화해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크립토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올해는 모바일 기기에 저장된 사진이나 동영상을 암호화하는 크립토 방식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돼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브로케이드, 뉴타닉스 인비저블 인프라에 탄력적이고 민첩한 네트워크 제공
브로케이드(지사장 이용길, www.brocadekorea.com)는 뉴타닉스(Nutanix)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 고객들의 보다 원활한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브로케이드 VDX 스위치(Brocade VDX switches)는 뉴타닉스 레디(Nutanix Ready) 인증을 획득하고, 뉴타닉스 시스템과의 솔루션 호환성 및 상호운용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뉴타닉스 익스트림 컴퓨팅 플랫폼(Xtreme Computing Platform, XCP)과 브로케이드 VCS 패브릭 기술(Brocade VCS Fabric technology)로 구현하는 브로케이드 VDX 스위치를 함께 구축함으로써 동급 최고의 역량을 실현해 데스크톱 가상화(VDI), 빅데이터 애널리틱스와 같은 가상화 및 특정 워크로드에 대한 고객의 요구사항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

리버베드, 최고전략위원에 필 해리스 수석 부사장 임명
리버베드 테크놀로지는 최고전략위원(CSO:Chief Strategy Officer) 직무를 신설하고 BMC 소프트웨어 CTO 출신의 필 해리스(Phil Harris) 수석 부사장을 신규 임명했다고 밝혔다. 필 해리스 선임 부사장은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에의 효율적인 접근방법을 구상할 뿐만 아니라, 장기 기술 및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조언과 방향을 제시하고, M&A 등 회사 발전을 위한 활동을 총괄하며, 리버베드의 전략적 기술 제휴사 및 OEM 파트너들과의 시장 접근 방식 등을 주도하게 된다. 최고전략위원으로서의 신설 직책을 맡은 필 해리스 수석 부사장은 제리 M. 케널리 리버베드 회장 겸 최고경영자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다우기술-다우데이타, ‘그룹웨어 X 메일 보안 솔루션 파트너 모집 세미나’ 개최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과 다우데이타(대표이사 정동철)가 오는 2월 3일 ‘그룹웨어 X 메일 보안 솔루션 파트너 모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차세대 그룹웨어 다우오피스와 통합 메일 보안 솔루션 신제품을 소개하고, 파트너사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에 대해 안내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다우기술의 ‘다우오피스’와 ‘테라스메일’ 신제품에 대한 다우데이타의 총판영업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두 계열사 간의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룹웨어 다우오피스는 특화된 협업 기능을 내세운 차세대 그룹웨어로서, 2014년 3월 론칭 이후 현재까지 약 90여개 고객사를 수주하며 그룹웨어 시장에서 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기존 그룹웨어와는 차별화된 고객 정책과 라이트한 시스템 환경, 협업 중심의 실용적인 기능들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게 하는 성장동력이다.

와우소프트, 국내 금융권 출력물 보안시장 점유율 높여
와우소프트는 국내 제1금융권에 자사 제품인 출력물 보안 솔루션 프린트 체이서(PrintChaser)를 구축 완료하고 있는 단계로, 국내 금융권의 출력물 보안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출력물 통합관제 솔루션 프린트 체이서는 국내 은행, 증권, 생명사 등 금융기관의 약 70%가 도입하고 있는 출력물 보안 솔루션으로, 개인정보를 포함한 중요 정보 보호기능을 지원하고 이에 관한 법령 시행에 대응하는 출력물 통합관제 솔루션이다. 프린트 체이서는 △개인정보문서의 출력 사전 통제 △출력문서 폐기 관리 △출력로그(출력이력 추적 관리, 본문 텍스트 검색) △워터마크(출력자 정보, 추적성 보안 워터마크) 등의 주요기능을 제공하여, ‘개인정보의 출력 사전차단’과 더불어 출력물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 했을 때 출력물의 이력을 추적하는 ‘출력물 사후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노뎁, 본사 이전
영상보안관제솔루션 기업, 이노뎁(대표 이성진)이 지난 1월 8일자로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31길 61(구로3동 197-12 신세계아이앤씨) 5층으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밝혔다. 전화번호(02-2109-6866)와 팩스번호(02-6336-3368)는 이전과 동일하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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