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게임쇼 차이나조이서 ‘nProtect GameGuard for Mobile’ 첫 선
[보안뉴스 김지언] 보안 전문기업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이 모바일 게임 전용 보안 솔루션 ‘nProtect GameGuard for Mobile’을 출시했다.
이와 관련 잉카인터넷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차이나조이(China Joy) 2014’에서 nProtect GameGuard for Mobile을 처음 선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12년째를 맞는 중국 차이나조이 게임쇼는 미국 E3, 일본 도쿄게임쇼, 유럽 게임스컴과 더불어 세계적인 게임 행사 중 하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20개국 500여개 기업이 참가해 700여개 게임을 선보이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게임쇼에서 선보인 게임 중 모바일 게임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모바일 게임에 대한 관심과 성장세를 엿볼 수 있었다.
nProtect GameGuard for Mobile은 모바일 환경에서 발생하는 모바일 결제 해킹, 아이템/캐릭터 속성 변조 탐지 및 차단, 안티 디버깅, OS 루팅, 커스텀롬 변조 등을 방어할 수 있다.
잉카인터넷 주영흠 대표는 “게임 해킹기술의 진원지인 중국에서 성공한 제품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며, “이번 ‘차이나조이 2014’ 행사 기간 동안 100여 건이 넘는 모바일 서비스사와의 상담이 이루어져, 모바일 보안에 대한 중국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지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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