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데이터 압축 기능으로 약 4배 고효율 구현!
[보안뉴스 김태형]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 www.ibm.com/kr)은 한국투자저축은행(대표 남영우, www.kibank.co.kr)에 ‘IBM 스토와이즈(Storwize) V7000’ 스토리지를 공급, 기존 데이터의 이관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사업 성장에 따라 증대되는 데이터를 위한 추가 스토리지 인프라를 확보함은 물론, IBM 스토와이즈 V7000에서 제공하는 하이엔드급 기능들을 통해 데이터 저장효율과 관리 편의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기존에 ‘IBM 시스템 스토리지(System Storage) DS3400, DS4200’ 두 대의 스토리지에서 관리해오던 데이터가 증대됨에 따라, 비용 효율적인 신규 스토리지의 도입을 추진했다.
은행은 주요 스토리지 업체들의 제품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미드레인지 제품으로서는 유일하게 실시간 데이터 압축(RTC: Real-Time Compression), 이기종 스토리지 가상화 등 하이엔드급 기능들을 지원하는 IBM의 스토와이즈 V7000를 선택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한국IBM의 지원으로 스토와이즈 V7000의 온라인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기능을 활용, 시스템 중단 없이 기존 스토리지의 데이터를 V7000에 성공적으로 이관해 가동에 들어갔다.
특히 일부 데이터에는 V7000의 실시간 데이터 압축(RTC) 기능을 적용, 사실상 성능 저하 없이 4배에 이르는 높은 저장효율로 약 75%의 저장공간을 절감했으며 이기종 스토리지 가상화 기능으로 V7000과 기존 DS3400, DS4200 등을 하나의 가상 스토리지로 통합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돼, 상당한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실현하게 됐다.
한국투자저축은행 전산팀의 양명철 과장은 “IBM 스토리지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기능들을 활용, 단순히 데이터 저장공간을 추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획기적인 저장효율 개선과 단순하고 편리한 관리 환경을 확보하게 됐다”며 “IBM V7000의 실시간 데이터 압축 기능, 가상화 기능들이 실제로 상당한 비용절감을 실현해 주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국IBM의 스토리지 사업부를 총괄하는 김형석 사업부장은 “이번 한국투자저축은행 프로젝트를 통해 스토와이즈 V7000의 실시간 데이터 압축(RTC) 기능이 오라클 DB에 대해서도 획기적인 저장효율 개선효과를 제공함을 입증해 보였다”며 “V7000은 다양한 산업에 속한 국내 고객들로부터 실시간 데이터 압축을 중심으로 하는 탁월한 성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IBM은 보급형에서 고급형을 망라한 스토리지 전제품군으로 동급 최고의 비용 효율을 제공,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며 국내 스토리지 시장의 입지를 확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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