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리, AI 해커 온디멘드 버전 ‘진트 펄스’ 출시

2026-07-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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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계약 부담 없이, 긴급 배포 등 ‘필요한 순간’에
한정된 소규모 팀도 원하는 자산의 정밀 진단


[보안뉴스 강현주 기자] 오펜시브 사이버 보안 기업 티오리(Theori, 대표 박세준)는 AI 기반 취약점 탐지 플랫폼인 ‘진트’(Xint)의 온디멘드(On-Demand)형 진단 솔루션 ‘진트 펄스(Xint Pulse)’를 전격 출시하고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진트 펄스는 AI 기반 블랙박스 모의해킹 솔루션 ‘진트 웹’(Xint Web)의 점검 성능을 그대로 담되, 개별 웹 애플리케이션 대상으로 필요한 만큼 유연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대규모 상시 방어 체계 구축을 위한 진트 웹과 달리, 특정 애플리케이션 하나부터 기업의 상황에 맞춰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출처: 티오리]

‘펄스’(Pulse)는 맥박을 뜻하는 단어로, 보안 상태와 취약점의 흐름을 빠르고 정확하게 짚어낸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개 기업의 보안 테스트는 분기나 연간 단위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긴급 배포나 주요 업데이트 시 보안 공백이 발생하기 쉽다. 진트 펄스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연간 계약 없이도 서비스 출시나 보안 인증 등 원하는 시점에 필요한 자산의 보안 맥을 즉각 진단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대폭 낮췄다.

진트 펄스는 소규모 팀을 위해 성능을 낮춘 저가형 다운그레이드 버전이 아니다. 진트의 강력한 고성능 AI 엔진을 그대로 구동하여 스캔의 깊이와 진단 퀄리티가 동일하다. 단 한 개의 자산을 테스트하더라도 실제 공격 경로와 명확한 재현 코드가 포함된 최고 수준의 취약점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최대 3회까지 무료 이행점검(Retest)도 지원해 조치 결과까지 완벽히 검증할 수 있으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비용으로 진행할 수 있다.

곽경주 진트 제품 총괄은 “점검해야 하는 자산의 규모와 상관없이, 노출된 취약점의 파급력과 위험성은 동일하다”며 “진트 펄스는 기존 대형 고객사뿐만 아니라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도 원하는 순간에 필요한만큼 보안성을 즉시 확보하고, 비즈니스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가장 완벽한 보안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트는 티오리의 보안 전문성과 독보적인 AI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이 결합된 ‘AI 기반 취약점 탐지 플랫폼’이다. 기존 보안 툴의 한계를 넘어 소스코드부터 운영 환경까지 빈틈없는 보안 점검을 수행한다. 공격자가 실제 악용 가능한 취약점만 찾아 보고하며 오탐 없는 취약점 경로와 즉각 조치 가능한 수정 방안을 전문가 수준의 깊이로 지속 제공하고 있다.

한편, 티오리는 오펜시브 사이버보안 전문 기업으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옥타,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업 및 기관에 △보안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LLM 보안 솔루션 ‘알파프리즘’(αprism) △회원 8만명 이상의 사이버보안 교육 플랫폼 ‘드림핵’(Dreamhack) 등을 운영하며 실전 중심의 기술력으로 보안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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