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출시될 차세대 내부 정보 유출 실시간 차단 아키텍처 공개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랜섬웨어 방어를 넘어 데이터 유출 방지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 중인 체크멀이 ‘ISEC 2026’ 현장에서 차세대 통합 보안 청사진을 제시한다. 오는 10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상황 인식 기반 내부 정보 유출 실시간 탐지·차단 기술의 비전을 선제적으로 공개하며 전사적 데이터 보호 기업으로의 도약을 알린다.

체크멀은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AppCheck’를 중심으로 보안 시장에 안착한 전문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특허를 획득한 상황 인식 기반 랜섬웨어 행위 탐지 엔진인 ‘CARB 엔진’을 바탕으로 제품·기술 고도화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GS 인증과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하고 국내외 12000여 개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정보통신 유공 국무총리 표창과 무역의 날 수출의 탑 300만불을 달성하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이번 ISEC 2026 전시에서 체크멀은 자사의 기술력이 집약된 ‘앱체크 프로(AppCheck Pro)’를 필두로 대규모 엔드포인트를 단일 콘솔로 제어하는 중앙 관리 솔루션 ‘CMS’, 리눅스 서버 환경 보호에 특화된 ‘AppCheck Pro for Linux Server’, 그리고 랜섬웨어 심층 분석 서비스인 ‘랜섬트레이스(RansomTrace)’를 공개한다.
핵심 출품작인 ‘AppCheck Pro’는 100% 시그니처리스(Signatureless) 방식으로 신종·변종 랜섬웨어 행위를 식별하며, 감염 시 사용자의 개입 없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백업하고 자동 복원까지 지원하는 능동형 솔루션이다. 함께 시연될 ‘RansomTrace’는 랜섬웨어 감염 이후의 공격 경로와 피해 범위를 역추적해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지능형 랜섬웨어 공격 조직들이 단순 파일 암호화를 넘어 내부 핵심 데이터를 탈취한 뒤 이를 무기로 삼는 이중 협박(Double Extortion) 전술로 진화했다. 이에 체크멀은 안티랜섬웨어를 넘어 데이터 유출 대응 영역으로 제품 청사진을 적극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오는 10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상황 인식 기반 데이터 유출 방지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유출 시나리오를 자동으로 인지해 내부 정보 유출을 실시간으로 탐지·차단하는 차세대 방어 로직을 이번 ISEC 현장에서 선제 공개할 예정이다.
[조재호 기자(zephy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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