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EC 2026 미리보기] 이스트시큐리티, 에이전틱 AI·제로트러스트 기반 차세대 보안 플랫폼 대거 공개

2026-07-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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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넘어 ‘자율 대응’까지... AI 에이전트 기반 완결형 EDR 솔루션 전격 출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보안 전문기업 이스트시큐리티는 국내 대표 백신 프로그램 ‘알약’(ALYac)을 기반으로 엔드포인트 보안 분야에서 크게 성장한 기업이다. 국내 1,600만 명 이상의 누적 사용자를 보유한 ‘알약’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강력한 악성코드 분석 기술과 위협 대응 역량을 축적해 왔으며, 개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사용 편의성 높은 최적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AI와 제로트러스트 분야로 보안 사업을 적극 확대하며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기술 표준을 선도하고 있다.


▲에이전틱 AI 시대의 해법, 자율 대응형 EDR ‘알약 EDR 1.0 + AI Agent’[출처: 이스트시큐리티]

최근 생성형 AI의 급격한 확산으로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이는 보안 환경에 새로운 위협인 동시에 방어 기술을 획기적으로 도약시킬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기존의 보안 모델이 사람과 코드 중심의 사전 계획된 공격 경로를 시그니처 및 룰 기반으로 사후 탐지하는 경계 기반 모델이었다면, 지금은 ‘에이전틱 AI’(Agentic AI) 시대로 빠르게 진화했다. AI 에이전트 중심의 동적 활동과 A2A/MCP 체인을 활용한 공격은 매우 빠른 속도로 전개되어 기존의 보안 체계만으로는 실시간 대응에 한계가 따르기 때문이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전사적으로 에이전틱 AI 경험을 적용해 AX(AI 전환)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제품 개발, 서비스, 연구개발, 프로세스 효율화 등 전 영역에 에이전틱 AI를 도입, 멀티 채널 위협 데이터 통합과 플랫폼 자동화 중심의 구조로 처리량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멀티 채널 위협 데이터 통합과 플랫폼 자동화 중심 구조를 통해 처리량과 품질을 향상시켰으며, 자체 ┖TERA 엔진┖의 탐지력 고도화에도 이를 활용 중이다. 특히 보안기술연구소에서는 AI 에이전트를 통해 공급망 위협, 악성코드 취약점, 위협 분석부터 에이전트 위험 평가까지 아우르는 수집·분석·대응·피드백의 폐쇄 순환 자동화 시스템인 ‘TI Ops Loop’를 구축해 분석 자동화 및 인텔리전스 자산화 측면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스트시큐리티는 오는 8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 ‘ISEC 2026’에 참가해, 단순한 분석 지원 어시스턴트를 넘어 자율 대응까지 실행하는 국내 최초 AI 에이전트 기반 완결형 EDR 솔루션인 ‘알약 EDR 1.0 + AI 에이전트(ALY)’를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파일 생성, 프로세스 실행, 네트워크 연결 등 엔드포인트에서 발생하는 행위 로그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하고, 위협의 유입 경로와 내부 확산 과정을 시각적인 프로세스 트리 형태로 제공한다. 기존 보안 솔루션들이 수많은 이벤트와 알람으로 담당자의 피로도를 높였던 반면, ‘알약 EDR 1.0 + AI 에이전트(ALY)’는 AI가 주요 행위를 자연어 기반 보고서 형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네트워크 격리 및 변조 파일 복구 등 단계별 최적의 대응 방안을 자율적으로 실행 및 추천해준다. 또, 인시던트 종결 시 최초 유입 경로, 피해 규모, 대응 결과 등을 종합한 한국어 인시던트 리포트를 자동 생성해줌으로써 보안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주며, 보안 전문가가 부족한 조직에서도 대기업 SOC 수준의 보안 운영 및 대응이 가능하다.

함께 선보이는 ‘알약 ZePP’(Zero Trusted Endpoint Protection Platform)는 제로트러스트 원칙을 단말 보안을 넘어 아키텍처 전반으로 확장한 통합 플랫폼이다. 기존의 일회성 인증이나 무조건적인 신뢰에서 벗어나, 사용자 ID, 기기 상태, 네트워크 환경을 실시간으로 연동해 ‘지속적인 검증’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엔드포인트의 취약점과 이상 행위를 정밀 분석해 ‘신뢰도 점수’(Trust Score)를 산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접근 권한을 동적으로 제어하는 SDP 및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 기술을 통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꼭 맞춘 강화된 보안 체계를 구현한다.

생성형 AI 인프라 보호를 위한 ‘알약 xLLM’ 솔루션도 소개할 예정이다. 기업들이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가장 우려하는 내부 핵심 기술 및 개인정보 유출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프롬프트 입력 단계에서부터 고성능 데이터 손실 방지(DLP) 기술이 실시간으로 작동해 민감 정보 유출을 차단하며, LLM이 생성한 답변 내에 포함될 수 있는 악성코드, 프롬프트 인젝션 위협, 유해 콘텐츠 여부까지 역으로 검증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보안 위협 없이 안전하게 AI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아울러 이스트시큐리티가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자랑하는 문서중앙화 솔루션 ‘시큐어디스크’(SecureDisk)와 클라우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인터넷디스크’(InternetDisk)의 버전 업그레이드 소식을 전하며 전시 현장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신규 버전들은 성능과 보안 구조 개선을 통해 구동 속도와 시스템 안정성을 높였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에이전트 UI 리디자인으로 사용성과 시각적 완성도를 개선했다. 특히 금융 및 공공기관의 컴플라이언스 충족을 위해 서버 내 개인정보 파일 탐지 기능과 사용자 정의 정규식 기반의 세밀한 정책 설정 및 보고서 기능을 새롭게 탑재하여 엔드포인트부터 데이터 자산화 영역에 이르는 촘촘한 전방위 보안 생태계를 완성해 준다.

많은 고객들이 이스트시큐리티를 전통적인 백신 중심의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인지하고 있으나, 이번 ISEC 2026 참가를 계기로 에이전틱 AI 솔루션, 제로트러스트 플랫폼, LLM 보안, 차세대 문서중앙화 제품군을 아우르는 차세대 AX 보안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음을 증명할 계획이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올해 AI 기반 보안 기술과 제로트러스트 플랫폼 고도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알약 EDR을 비롯한 자사 솔루션에 AI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보안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여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통합 보안 체계를 견고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6(제20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8월 11일(화)부터 12일(수)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6은 AI의 급속한 발전으로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AI 에이전트로 가능해진 ‘자율성’에 초점을 맞춰 AI 보안의 미래를 조망한는 의미를 담은 ‘AI로 구현하는 자율 보안의 미래’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3F), 아셈볼룸(2F)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6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7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참관객의 현장 투표와 설문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6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와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공동 주관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실습을 통해 대응법을 마스터하고 보안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유료 ‘트레이닝 코스’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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