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회장 “새로운 20년 출발선, 변화 넘어 혁신 주도할 것”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가 25일 고려대학교 자연계캠퍼스 하나스퀘어에서 20주년 기념 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증거 분석의 최신 기술과 법제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 20주년 하계학술대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가 ]
김기범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로운 20년의 출발선에 선 학회는 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넘어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39편의 연구 논문이 발표되며 학문적 열기를 입증했다. 이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친 우수논문 12편에 대해 경찰청장상, 한국저작권보호원장상, 해양경찰청장상, 학회장상 등 다채로운 시상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초대 학회장인 임종인 고려대학교 교수 등 지난 20년간 학회 발전에 헌신한 19명에게 공로상이 수여되며 그간의 사회적 기여를 재확인했다.
초청강연 세션에서는 산·학·연·관을 아우르는 최고 전문가들이 연단에 올랐다. 송준섭 경찰청 경무관, 이상진 고려대학교 교수, 김현수 지엠디소프트 대표, 황현욱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실장 등은 현장 실무와 학술 연구를 교차 분석하며, 고도화되는 사이버 범죄에 맞설 선제적 방어 체계와 포렌식 기술의 미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공유했다.
[조재호 기자(zephy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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