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첨부파일 실행뿐 아니라 실제 다운로드 여부까지 정밀하게 파악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생성형 AI를 악용한 정교한 피싱 공격이 급증하면서 임직원 대상의 실전형 보안 훈련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공격과 유사한 환경에서 대응력을 높이는 모의훈련 솔루션이 기업 보안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정보보호 전문기업 시큐와우는 ‘PIS FAIR 2026’에서 악성메일 모의훈련 솔루션 ‘와우엠티스(WMTS)’를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공공기관·금융권·일반 기업 사칭 등 최신 보안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실전형 시나리오를 제공하며, 간단한 조작만으로 예약 및 무작위 훈련 등록이 가능하다.
특히, 대용량 첨부파일 실행뿐 아니라 실제 다운로드 여부까지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훈련 결과에 따른 개인·부서별 점수 산정 및 순위 기능을 통해 보안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으며, 클릭 한 번으로 상세 결과 보고서를 자동 생성해 관리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시큐와우는 고객 환경에 맞춰 구축형(On-premise)과 SaaS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특히 SaaS 토탈 서비스 모델을 통해 메일 발송부터 결과 분석까지 전문가가 직접 관리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WMTS’는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으며, 조달청 서비스몰에 등록돼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시큐와우 관계자는 “저비용·고효율의 모의훈련을 통해 랜섬웨어 및 정보 유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업에 솔루션을 소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전한 AI를 위한 약속, 사전예방 기반 개인정보보호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콘퍼런스인 ‘PIS FAIR 2026’(제15회 개인정보보호페어 & CPO워크숍)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PIS FAIR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CISO협의회, 더비엔이 주관한다.
PIS FAIR 2026은 개인정보보호 분야 유관기관과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기업이 함께하는 행사로, 매해 40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축제의 한마당이다. 특히 공공기관 및 기업의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를 비롯해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개인정보 처리자는 PIS FAIR 2026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할 경우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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