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스캠부터 대규모 피싱 사이트까지... S2W 인텔리전스 기반 수사 실효성 확인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에스투더블유(S2W)가 인터폴 주도 국제 사이버범죄 대응 작전인 ‘시너지아 III’(Operation Synergia III)에 참여해 악성 인프라 차단과 범죄자 검거를 위한 핵심 인텔리전스를 제공했다. 자사 안보 AI 플랫폼 ‘자비스’를 활용해 4만5000개 이상의 악성 IP 주소와 서버를 식별해 초국가적 사이버 위협 억제에 기여했다.

시너지아 III는 지난해 7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국제 공조 작전이다. 이번 작전은 피싱, 멀웨어, 랜섬웨어 근절을 목표로 세계 72개 국가 및 지역 법 집행기관이 참여했다.
작전 기간 중 인터폴은 수집한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Actionable Intelligence)로 전환해 국가 간 공조를 강화, 사이버 범죄자 94명을 체포하고 110명을 수사선상에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S2W는 인터폴의 글로벌 민관협력 프로그램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Gateway Initiative)의 국내 파트너로서 자사 플랫폼 자비스(XARVIS)를 통해 작전을 지원했다. 특히 다크웹과 텔레그램, 불법 가상자산 네트워크 등 히든 채널을 통합 모니터링하고 포착된 단서들을 연계·교차 분석해 악성 서버 식별에 기여했다.
서상덕 S2W 대표는 “긴밀한 민관 협력이 사이버범죄 확산 억제에 높은 실효성을 발휘함을 보여준 사례”라며 “국제 사회 공조 체계를 지속 고도화해 안보 위협에 기민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S2W는 2020년부터 인터폴 사이버범죄국과 협력해 랜섬웨어 조직 검거 및 인신매매 조직 와해 등 다양한 합동 작전에 참여해 왔다. 지난해 10월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의 열두 번째 파트너로 선정되고 파리 올림픽 기간 중 위협 분석 정보를 제공해 공식 감사 서한을 받는 등 국제사회 치안 증진을 위한 연대를 이어가고 있다. 국제사회 치안 증진을 위한 연대를 이어가고 있다.

[조재호 기자(zephy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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