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스마트홈 브랜드 타포(Tapo)가 지난 12월 5일 서울 이태원에서 열린 공유 숙박 운영자를 위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에 참가해 호스트 및 예비 호스트 300여명을 대상으로 숙소 운영에 특화된 IoT 및 실외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타포가 공유 숙박 운영자 위한 오프라인 행사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자료: 티피링크]
이번 행사는 실제 숙소 운영자들이 모여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 숙소 관리에 도움이 되는 파트너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타포는 스마트홈 분야의 대표 브랜드로 초청돼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타포는 이번 행사에서 숙소 운영 자동화를 위한 IoT 기기부터 외부 안전 관리에 필요한 보안 라인업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온도·습도 변화를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온습도계 Tapo T315는 스마트 플러그 Tapo P110M과 연동해 냉·난방기나 가습기 등의 전원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나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소개되며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귀가·외출 시간대에 맞춰 조명이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도록 스케줄 설정이 가능한 스마트 전구 Tapo L535E, 누수 발생을 즉시 감지해 숙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Tapo T300 등은 실제 운영 환경에 적용 가능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실외 보안 솔루션 역시 행사 현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자석 부착형 8MP 무선 카메라 Tapo C460, 회전 기능과 태양광 충전을 지원하는 Tapo C660 KIT, 실시간 영상 통화가 가능한 스마트 도어벨 Tapo D210 등은 현관·주차장·정원 등 출입이 잦은 공간의 보안 강화를 원하는 운영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며 문의가 이어졌다.
행사 기간 동안 숙소 운영 경험이 있는 호스트들의 실제 피드백도 다양하게 이어졌다. 이미 타포 카메라와 센서를 활용 중인 여러 호스트들은 현장에서 직접 사용 경험을 공유하며, 운영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기능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동시에 체크인·체크아웃 확인을 자동화하는 문열림 센서 Tapo T110, 여러 대의 카메라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IoT 홈베이스 Tapo H500 등 운영 편의성이 돋보이는 제품들이 숙소 관리 전반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치가 높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타포는 행사 참여자들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운영했다. 숙소 운영 자동화와 보안 관리에 대한 의견을 수집하는 설문 참여 프로그램은 생각보다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며 운영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타포 관계자는 “운영자분들을 직접 만나 실사용 경험과 니즈를 깊이 있게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요구를 바탕으로, 공유 숙박 운영 환경에 필요한 스마트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피링크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강초희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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