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합동상호운용성기술센터는 9월 19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국방인공지능융합연구소와 국방 AI 및 상호운용성 분야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합동상호운용성기술센터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국방인공지능융합연구소와 MOU를 체결했다 [자료: 합동상호운용성기술센터]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유·무인 복합체계 등 국방 AI 기술 발전을 위해서는 군·학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는 데 상호 공감하며 추진됐다.
행사에는 표상호(정보통신부 이사관) 합동상호운용성기술센터장과 권혁진 서울과학기술대학교(前 국방부 정보화기획관) 국방인공지능융합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국방 AI 기술발전을 위한 현황공유 △국방혁신 4.0 관련 능력구현을 위한 기술·인력교류 △국방상호운용성 발전을 위한 학술활동·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협력하기로 했다.
표상호 합동상호운용성기술센터장은 “국방 AI 및 상호운용성 기술발전을 위해서는 인재육성·기술관리가 중요하다”라며 “국방인공지능융합연구소와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해 국방 AI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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