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강현주 기자] 오펜시브 보안 전문 기업 엔키화이트햇(대표 이성권)은 올인원 오펜시브 보안 플랫폼 ‘오펜(OFFen) v1.0’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로부터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의 기능, 성능, 사용성, 신뢰성 등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다. 특히 1등급은 소프트웨어가 최고 수준의 품질 요건을 충족했음을 의미하며, 제품의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하는 중요한 척도다.

▲‘오펜 v1.0’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자료: 엔키화이트햇]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으로 ‘오펜 v1.0’은 기술적 완성도와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엔키화이트햇은 세계 최고 수준의 오펜시브 보안 역량 뿐만 아니라, 이를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까지 증명했다.
‘오펜 v1.0’은 외부 공격 표면 관리(ASM)와 서비스형 모의해킹(PTaaS)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제공한다. 자산 탐지부터 취약점 점검, 이행 점검까지 모든 보안 활동을 하나의 흐름으로 해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사용자는 클릭 한 번으로 필요한 보안 점검을 즉시 시작하고, 전문 화이트해커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보안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엔키화이트햇은 이번 GS인증 획득으로 ‘오펜 v1.0’의 공공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GS인증 1등급 제품은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 기술제품으로 지정된다. 엔키화이트햇은 향후 공공 부문을 포함한 국내 시장 전반으로 사업을 빠르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권 엔키화이트햇 대표는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은 ‘오펜 v1.0’의 우수한 품질과 안정성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단순히 기술적으로 뛰어난 것을 넘어, 모든 고객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플랫폼을 제공하여 국내 보안 시장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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