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또는 Omada 앱 통해 네트워크 상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중앙 집중식 관리 가능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티피링크의 기업용 네트워킹 솔루션 전문 브랜드 오마다(Omada)에서 액세스 맥스(Access Max) 스위치 라인의 최신10G L2+ 관리형 스위치 ‘SX3832’를 새롭게 출시했다.

▲오마다(Omada)의 10G 멀티기가비트 지원 액세스 맥스 시리즈 L2 스위치 [자료: 티피링크]
이번 신제품은 1·2.5·5·10 Gbps를 지원하는 24개의 멀티기가비트 RJ45 포트와 8개의1 /10 Gbps SFP+ 슬롯을 탑재해, 고속 대역폭 환경이 필요한 SMB 및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오마다 액세스 맥스 스위치 시리즈는 10G 포트를 기본으로 지원하는 고성능 스위치 라인업으로, Wi-Fi 7 시대에 발맞춰 최신 플래그십 Wi-Fi 7 액세스 포인트와의 연동 최적화를 위해 설계됐다. 이번 신제품 역시 10G 및 멀티기가 대역폭을 통해 Wi-Fi 7 AP의 성능을 온전히 구현할 수 있는 안정적인 유선 연결 환경을 제공하며, 고속 데이터 전송과 병목 없는 트래픽 처리를 지원한다.
특히 최대 640Gbps의 스위칭 용량과 함께 정적 라우팅, VLAN, ACL, QoS, IGMP 스누핑, ERPS 등 다양한 L2+ 엔터프라이즈급 네트워크 관리 기능을 제공해, 복잡한 내부 트래픽 환경에서도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또한 Omada SDN 클라우드 기반 중앙 관리 지원으로 웹 또는 Omada 앱을 통해 네트워크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중앙 집중식으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웹과 CLI, SNMP, RMON 기반의 독립형 관리 방식도 지원해 네트워크 규모와 운용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다.
TP-Link 코리아 관계자는 “Omada Access Max 스위치 라인의 이번 신제품은 Wi-Fi 7 AP와의 연계 최적화는 물론, 10G 멀티기가비트 대역폭을 통해 네트워크 장치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이어 “SMB 고객은 물론,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도 고속, 고성능 네트워크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티피링크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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