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회차를 맞은 ‘글로벌 인포섹 어워즈’는 정보보안 분야 차세대 리더와 혁신기업을 선정하며, 세계 최대 정보보안 전시·콘퍼런스인 RSAC에서 수상자를 발표한다.

[자료: 파수]
데이터 중심 보안은 제로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솔루션인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ED)의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FED는 파일의 생성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암호화를 적용하는 솔루션이다. 내부 데이터 거버넌스와 함께 글로벌 컴플라이언스도 지원한다.
DSPM 부문에서는 파수의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태세 관리 솔루션인 ‘파수 DSPM’이 선구적인 DSPM 솔루션으로 인정받았다. 이 제품은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에 흩어진 데이터 보안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취약점에 대응하거나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지원한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제로트러스트 데이터 보안부터 차세대 데이터 관리에 이르는 전방위적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회사는 민감 데이터를 포호하고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비롯해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확산 등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수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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