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접목해 비정형패턴에 대한 개인정보 점검범위 확장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센티널테크놀로지는 홈페이지 개인정보보호 소프트웨어(S/W) 개발 전문기업이다. 2000년에 설립돼 현재까지 전국 500개 이상 공공기관 및 기업 그리고 대학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센티널테크놀로지의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 시리즈 [자료: 센티널테크놀로지]
센티널테크놀로지는 최근 이슈인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를 완벽하게 예방하기 위한 개인정보 사전차단(필터링), 홈페이지 개인정보 노출점검, 서버 개인정보 점검(DB·파일) 솔루션을 주력으로 개발, 판매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제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고객 환경을 고려해 가장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해 고객의 신뢰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개인정보가 등록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홈페이지 개인정보 차단(필터링) 시스템 ‘CoolFilter’는 △개인정보 차단 및 비식별화 △이미지파일 개인정보 차단 △클라우드 환경 지원 △차단이력 제공 △차단패턴 추가 및 제외 기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 구축을 수행해 안정성이 검증됐으며, NHN과 NAVER, KT 등 다수의 민간 클라우드 마켓 플레이스에 등록됐다.
홈페이지 모든 콘텐츠에 대한 개인정보를 점검할 수 있는 홈페이지 개인정보 노출정보 시스템 ‘CPMS’은 △개인정보 통합관제 대시보드 △비정형 데이터(이미지, 캐시데이터 등) 개인정보 점검 △오탐 최적화 기능을 제공한다. 홈페이지 URL 기준으로 점검을 수행해 네트워크 환경 제약없이 다양한 홈페이지 개인정보 점검이 가능하며, 점검 시 부하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서버 내 개인정보를 점검할 수 있는 서버 개인정보 노출점검 시스템 ‘CoolCheck for Server’는 △DB 및 문서파일 개인정보 노출점검 △통합관제 UI 지원 △이미지 파일 개인정보 점검을 지원한다. 고객 필요에 따라 점검대상 서버에 Agent를 설치하는 Agent Type과 Agent를 설치하지 않고 SFTP를 이용한 두 가지 설치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센티널테크놀로지의 솔루션은 자체 개발 문서 콘텐츠 추출 모듈과 이미지 개인정보 검출 모듈을 통해 개인정보를 완벽하게 검출한다는 점이 장점이자 차별화된 포인트이다. 개인정보 검출율의 핵심이 되는 문서 콘텐츠(텍스트, 이미지 등)를 추출하는 원천 기술을 보유한 유일한 업체로 모든 무선 유형 및 문서내 취약 요소(캐시, 숨김처리, OLE 등)에 포함된 개인정보를 모두 검출한다.
센티널테크놀로지는 올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기술을 접목해 기존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의 개인정보 검출 정확도를 대폭 상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AI 기술 접목으로 기존 ‘패턴매칭’ 방식의 한계로 점검이 어려웠던 ‘비정형패턴(이름, 주소 등)’에 대한 개인정보 점검 범위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투명한 AI 안전한 개인정보’라는 주제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콘퍼런스인 ‘PIS FAIR 2025(제14회 개인정보보호 페어 & CPO워크숍)’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PIS FAIR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CISO협의회, 더비엔이 주관한다.
PIS FAIR 2025는 개인정보보호 분야 유관기관과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기업이 함께하는 행사로, 매해 40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축제의 한마당이다. 특히 공공기관 및 기업의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를 비롯해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개인정보 처리자는 PIS FAIR 2025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할 경우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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